저는 길을 잘 오고 있다가, 가끔 정말 기본적인것에 대해 방황하기도 합니다. 분명히, 나의 소신이 있어서.. 열정적있게 했건만.. 우리아들은 지금 21개월입니다. 9개월부터 관심을 갖고.. 영어를 접해주었다가요. 헬로우 베이비 책걸이 해야지~~라고 맘먹은 날부터.. 한 석달간.. 영어에 대해 노력이 많이 상실해졌지요. 그이유는 , 지나친 계획에서 온것 같구요.또~ 따로 공부하고 싶어도, 너무 아줌마에겐 하루가 빡빡하다는것이죠.. 암튼, 제가 왜 방황을 하냐면요 첫째..,어느날 제 자신이 너무 모든것을 영어에만 쏟아붓는것 같았어요. 워낙 개구장이 아이한테.. 책만 보여주는것 같았고요. 이것저것 놀이를 통한 생활 놀이도, 많이 줄어들게 되더라구요. 그저 내가 애한테 영어로 구사할려구 노력하고, 영어책,테입 접해주고.. 그냥 일상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하라지만... 암튼 그랬어요. 둘째.. 아이한테.. 무슨 말을 하려다 보면.. 영어는 딸리고, 영어할때 한국어를 안하려다 보니.. 말하려다.. 꿀을 먹어버린다는거죠... 걍, 할말을 못해버린다 이거죠. 어설픈 저의 실력이 아이한테 전혀 도움을 안주는게 아닐까 싶었어요. 셋째,영어와 한국어에 대한 비율과 방법이랄까.. 아침엔 영어를 해주고 나중엔 한국어를 해줘야 하나.. 아님, 하루종일 내가 애만 끼고 잇는 상황에서.. 한국말 하다가, 가끔 아는단어 던져줘야 하나.. 하루에 2~3시간 정해두고, 영어만 할까.. 차라리, 아빠가 영어를 하면 .. 난 한국어 하고, 아빠는 영어하면 맘이 펀할텐데.. 그게 안되는 저로선.. 어설프게 하다가 애만 그릇치는게 아닐까.. 영어를 잘 했으면 좋겠지만, 제가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한다면야.. 넷째.., 한국어에 대한 욕심이죠. 저는 아이가 영어를 잘 했으면 좋겠지만, 한국어는 더 잘 했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그래요. 제가 비록 한글 환경이 많더라도, 제가 영어만 하고, 어디 가서, 주변환경에서 한글을 접하게 하고.. 그런것 보다는... 한글 책에서 볼수 있는 다양하고, 예쁜 표현들.. 바른 말들.. 우리말의 그 절묘한 표현 같은거.. "누루스름.. 푸르뎅뎅.. ㅋㅋ" 그런거.. 여러,바르고 예쁜 표현들.. 아이가 접하길 바라는거죠.. 저 이상하죠..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이가, 요즘들어 하는 말들, "오이, 호박,당근" 한글을 표현해도 너무 이뿌고, "파~엔진(파이어엔진), 마미, 굿나잇.." 영어를 표현해도 너무 이뿌네요. 점점 한글을 눈에 띄게 하지만.. 이러다가 한국말만 하는게 아닌지.. 아이가 낮잠자다 일어나는바람에 두서 없이 썻네요. 님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려요. 제게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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