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시작한지 한 3개월여 됐어요.... 다른 아이보다 늦게 시작한 만큼 듣기도 중요하다지만 쓰기, 읽기능력도 어느정도 균형적으로 키워는 것이 아이 자신감이나 나중에 학교가서나 여러모로 좋겠다싶어 영어동화책, 샤샤1, 튼튼주니어(교재만 사서 제가 해주고 있습니다).병행해서 해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학습량이 아주 많은것은 아니고요. 일주일에 영어동화책 2권정도, 샤샤는 한달에 한권정도 합니다. 아직까지 아이가 영어에 대해 흥미를 잃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강해서 아이가 영어를 너무 어려워 하거나 부담스러워하지않고 즐겼으면 하는게 제 마음이라....샤샤나 튼튼도 그냥 저냥 잊어버리는 거 무서워하지 않고 대충 천천히 진도나가는데요. 그런데....아주 기초적인 단어뿐이 모르다보니(아시죠? 알파벳배울때 나오는 대표단어정도만 안답니다.) 밑빠진 독에 물붓기처럼 같이 읽고 배운걸 그자리에서 바로 잊어버리는 걸보니 안따깝고....결국은 책을 앞에놓고 단어를 외우도록 시키는 저 자신을 발견하고는 이러다가 아이 망치겠다는 생각에 다시 공부방법을 찾고있답니다. 일단은 아이에게 영어 만화 dvd를 구해다가 하루에 한시간씩 보여주고 지금 하는것도 계속 하고는 있지만 저희 아이에게 부족한 기초학습을 어느정도는 따로 해야할것 같아서....플래쉬카드로 단어 공부만 따로시킬까 하는 생각도 해봤는데요..시중에서 구할수있는 카드 어휘는 너무 한정적이고 더군다나 제가 가르치는 방식이 별로 좋지 않은것 같아서요. 안그러겠다고 다짐은 해보지만 답답해지면 손이 올라오고 말이 험해지는 거...아시죠? 그래서 아이가 재밌게 공부하는것 같지않게 공부할수있다는 스타트를 시켜볼까 하는 생각에 알아보니 그걸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이 보통 30개월 정도던데.... 음...저희 아이가 또래보다 성숙한면이 없지 않은데....선생님이 저희 아이 수준에 맞게 가르쳐주실지 그것도 걱정이돼고 이런 저런 시행착오하기엔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그래서 말인데요.... 그냥 스타트를 시작할까요? 아님 구형스타트를 사다가 어느정도 집에서 해주고 프리미엄 매직을 시킬까요? 정말 고민이예요.... 님들....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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