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마음 정말 와 닿습니다. 이렇게 더운날...더 더우셨죠? 뭐라고 위로를 해 드리고 싶은데 전 말주변이 별로 없어서... 하지만 무턱대고 글 써봅니다. 그분들과 비교하지마세요... 그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 최고의 방법만을 생각하세요. 나 자신의 어제와 오늘만을 비교하고 내일을 꿈꿉시다. 어제보다는 나아지기위해 노력하고 혹시 (그분들 뿐 아니라 다른 분들께도) 도움을 받았다면 그래서 내가 더 발전했다면 그분들께 감사하면 되지요.... 오늘 희지엄마께서 정말 허탈한 마음만을 안고 돌아오셨다면 저도 정말 슬프네요.... 오늘의 허탈함속에서 조금이라도 '한번 시작해보자..'.라는 마음을 찾아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기 처음 오신 분이신가요... 아이디가 낯설어서... 게시판의 글들 잘 보시면 정말 왕초보라고 하시는 분들 많으십니다. 어떠한 질문에도 성심껏 대답하고 도와주시는 분들도 많으시구요.... 이 분들이 모두 강사님들과 같은 경지(?)에 도달하신 분들 아니시고 경지에 도달하리라 생각하지도 않으십니다. 그저 서로 도와서 새로운 영어의 세계를 아이와 함께 맛보고자 하는, 어찌보면 소박한 소망...그것 하나입니다. 희지엄마께서도 그 소망 하나만을 생각하면서 이곳에 자주 들러보시면 차츰 차츰 편안해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쑥쑥을 알게 되어서 너무 행운이었다 라는 생각을 하실 날이 있을 겁니다. 아직 아이가 어리니까 너무 마음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책의 활용이 무리라고 생각하시면 그냥 꽂아두고 가끔씩 자극제로만 써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글 쓰다 보니까 생각난건데 전에도 이 책의 활용에 대해 걱정하시던 분이 계셔서 제가 답글 단 적이 있거든요. 제 아이디 '미리내'로 검색하시면 '어린 아이와의 영어동화 읽기 '라는 글이 있어요. 제 글이 님께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희야네님의 글입니다. > 어제 그러니까 27일 종로 영풍문고에서 하는 > 저자강연회에 다녀온 희지엄마입니다. > > 강연회인데도 불구하고 아이들 데리고가 > 강사님들이 강의를 하는 도중에도 들락달락.... > 정말 어찌나 산만한지... > 강사님들께 미안해서리.... > > 중간에 히플러님이 아이들을 앉혀놓구 밖에서 > 책을 열심히 읽어주심에 불구하고 > 저희 딸아이를 통제할 길이 없더군요 > > 그래서 강의도중에 아이를 데리고 > 그냥 책구경만 하고 돌아 왔답니다. > > 근데 저는 너무 기죽어서 돌아왔어요 > 히플러님도 그렇고 나머지 강사님들의 경력(?)을 거기서 알게되었어요 > 외국인 회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강사님들... > 수의사 출신의 강사님... > > 아 그렇구나하고 저는 한숨이 절로 나왔답니다. > > 막상 많은 도움이 될까해서 그 더운날에 23개월된 딸아이를 끌고 > 종로 바닥까지 갔지만 허탈해진 마음을 추스리면서 돌아왔어요 > > 정말 평범한 주부들이 과연 강사님들처럼 > 그렇게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을까..... > > 정말 평범한 엄마들이 강사님들의 책을 가지고 >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며 대화를 할 수있으까...... > > 정말 너무 힘든 하루였습니다. >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