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 기억하실런지 롯데백화점 세종문고에서 가은아빠와 가은일 뵌적이 있는데... 그때 가은이가 저희 둘째아이에게 dirty boy라고 하여서 하마터면 싸움이 날 뻔했었거든요. (그때 저희가 교회행사에 참가하느라 옷에 페인트가 묻었었거든요...) 가은이 교육의 노하우를 뵈우고 싶어 이렇게 여쭙니다. 저희 아이들은 6살(여자), 4살(남자)입니다. 저도 어렸을때부터 영어를 접해줘서 두아이들 모두 영어에 거부감은 없습니다. 다만 큰아이는 영어를 접하다가 4살부터 어린이집을 가면서 영어보단 우리말을 더 편해합니다. 대화는 거의 우리말로 하다가 제가 영어로 얘기해야만 영어로 답을 하는 편입니다. 아마도 친구들과 대화하는 말이 우리말이다 보니까 우리말이 편하것 같습니다. 그래서 영어가 늘지않는것 같아요 반면에 동생은 태어날때부터 누나 비디오를 같이 보고 자라나서 그런지 영어를 모국어처럼 받아들입니다. 사물을 영어로 가르쳐줬기 때문에 묻는것도 영어로 묻습니다. 우리말은 거의 보통 세살때 말배울때의 수준입니다. 요즘 말빠른 여자아이와 대화하면 잘 못합니다. 책도 둘째아인 영어책을 더 좋아하고 우리말프로그램보다 영어영화나 AFN(유아 프로그램)을 즐겨봅니다. 파닉스도 비디오를 보고 깨우쳐서 제법 책도 혼자 읽습니다. 이제부터의 제 걱정거린 한글도 가르쳐야 할 때가 된것 같아서요. 가은인 엄마는 우리말로, 아빠는 영어로 대화를 한다고 하셨는데 그럼 우리말도 잘하나요 참고로 저희집은 엄마, 아빠둘다 영어로 대화를 맣이 해서 집에서는 영어로 대화를 많이 합니다.(수준은 유아영어수준밖에 안됩니다.) 작은아이는 우리말이 또래아이에 비해 많이 떨어집니다. 저도 현재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아이 둘다 제가 영어를 업그레이드 시키기엔 능력도 안되고 시간도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내년에는 작은아이도 어린이집을 보내야 하는데 어린이집을 가다보면 우리 큰아이처럼 영어보단 한글에 익숙해지겠죠? 가은아버님, 가은이는 한글을 어떻게 가르치시는지, 그리고 가은이에게 영어는 계속 어떻게 다가가실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저는 둘째아이같은 경우엔 내년엔 영어유치원이나 오후반(영어학원)을 보낼까 생각중이거든요) 두서없이 너무 글을 길게 썼네요 읽어보시고 바쁘시겠지만 답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가은아빠와 쑥쑥의 모든맘님!!! **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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