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수경입니다. 저는 아이의 맘은 아니지만 영어와 뮤지컬 교육을 만들어 하는 입장에서 답을 달아 봅니다. 우선 속이 많이 상하셨을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건 하나의 예인데... 제가 미국 유학 중에 캐나다의 큰이모님댁에 갔다가 같이 살고 계시는 사촌오빠네 두 귀여운 조카녀석들을 만났지요. 큰아이는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 곧 잘 말하는데 작은 동생은...5살이 다 되어 가는데 영어도 한국어도 못하고...1살박이 수준으로 의사 표현을 해서 놀랐었던 적이 있지요..물론 사촌 오빠와 올케도 이런 현상에 아주 아주 많이 놀라 큰 걱정을 하고 계셨던 터 였는데...병원에서는 아이가 언어를 습득하는데 정신적인 혼란을 겪어 선택하지 못하는 일종의 실어증 현상이라더군요... ...그 후..... 부모는 그래도 많은 스트레스를 주지 않았답니다. 주로 TV의 만화를 많이 시청했는데...유치원에 들어가서 부터 영어로 말문을 열기 시작했다는 군요. 지금은 10살인데...영어와 한국어 모두 수준급^^*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영어 교육에서 가장 위험한 일입니다. 유아시절 영어는 무조건 재미 있어야 합니다. 노래와 춤을 통한 영어, 연극을 통한 영어, 마임을 통한 영어..... 얼마든지 엄마와 아이와 연극을 하며 재미있게 만들어 줄수 있습니다. 스토리텔링으로 먼저 듣게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하지요. 확실히 여러번 듣고 나면 저절로 따라 말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럿이 모여서 만들어 보는 영어뮤지컬 교실이나 영어 연극 교실에도 참여 시켜보세요. 영어 뿐만이 아니라 신체발달, 사회성 발달, 협동심과 자신감도 길러줍니다. 규칙과 약속을 지키는 법도 알게되도 한 번 영어로 뮤지컬 공연을 하고 나면 어느새 부쩍 커 있는 아이를 발견하실 겁니다. 너무 고민 마세요~~~맘님...잘 해내실 겁니다. 화이팅!!!! 승아맘님의 글입니다. > 우리 아이는 43개월된 5세 여아입니다. 8방식 마더구즈를 시작한지는 2달이 되어가는데 여전히 입을 열 생각을 안합니다. 차라리 몰라서 입을 안여는거면 모르지만 저랑할때는 잘하다가도 선생님과 수업할때는 입을 안여네요... 수업 끝나고 왜 잘 따라하지않냐고하면 쑥스럽다고하는데 제가보기엔 선생님의 수업방식도 크게 재미나지는 않습니다. 마더구즈 노래는 몇달동안 들려주었더니 어설프나마 따라부릅니다... 수업후에 선생님에게 배운것을 물어보면(배운것이라봐야 단어정도지요...)곧잘 대답합니다... 한달 교육비용이 7만원이나되니 적은 돈도 아니고 차라리 제가 해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시간이 지나면 잘 따라갈까요? 아니면 엄마가 해줘도 괜찮을까요... 그래도전 선생님에게 적은 회화라도 배우라고 교육을 시켰는데...-- 오늘은 수업 끝나고 아이에게 잘 따라하지않는다고 화도 냈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또 어떤식으로 엄마가 가르쳐줘야할지 막막합니다... 여기 쑥쑥맘들은 너무 현명하게 잘하시는것 같은데 전 마음만 조급할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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