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요..돌 전후로 거의 동요 매일 불러주고 책읽어주고 했는데...아이가 말을 24개월에 문장으로 했습니다. 주위에서 하도 말을 안해줘 그렇다 책좀 읽어주라...정말 속도 모르고 하는소리 듣기 싫엇지요. 지금 32개월인데 의사소통 문제 없습니다.(친정엄마가 그러시대요..) 제 남동생 30살인데 5살에 말을 하더랍니다. 애 벙어린줄 알았다고...^^그래도 수능에서 논술 만점받고 장학생으로 학교 입학했습니다. 말이 느린건 개인차 인것 같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동화책은 플랩북이나 입체북으로 흥미를 끌어보시고 자기전이나 조용한 시간대에 보여줬습니다.욕심 안부리고 조금씩 조끔씩이요...그랬더니 지금은 자기전에 당연히 책 읽는줄 압니다.문제는 너무 흥미위주의 잼있는책은 나중에 긴문장 책 읽어주려하면 거부합니다.짧고 그림이 간단한거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종류를 바꿔서...저도 첨에 장남감 삼아 사운드북 입체북 사줬는데 첨엔 좋지 나중엔 좀 힘들데요^^책도 편식(?)하게 되던데 대부분 엄마들 왈 자기아이들도 보는책만 본다구... 참 전집은 되도록 안 권하고 싶구요 한권씩 사다가 보여주구 또 직접 골라사서 보여주게되면 더 좋더라구요.나중에 좀 습관들면 좋은 전집 사시고요. 그리고 영어는 노래로 시작하는게 젤 좋은거 같아요. 저는 얼결에 프뢰벨 마더구스 사서 그냥 씨디 틀고 노래부르고 하다보니 아이가 영어에 거부감 없습니다.4개월 반복해서 들려주니 어느새 따라부르데요... 저도 태교때 엄마들 유난떠는거 같아 영어 거들떠도 안 봤다가 아이가 영어로 노래하는거 보고 맘이 급해져 영어동화책, 생활영어 지금 시작했습니다. 노래 싫어 하는 아이 없지요...그냥 엄마가 몇개 외워 흥얼거리면 아이도 옆에서 하더라구요... 에구구 내용도 없이 많이도 떠들었네요...조급해 마시고 천천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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