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제 아이를 만 세살 때 읽기를 떼어봐서 아는데... 물론 외국어이다 보니, 완벽하게 떼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단어를 조합하고, 쓸 줄 알고, 읽을 줄 알면, 다시 말해 언어의 문자적 접근에 성공했다면 그것으로 만족이라고 봅니다. 우선, 듣기 말하기가 함께 가는 것처럼, 읽기 쓰기 함께 가는 것이 좋구요, 영어는 또 하나의 언어입니다. 자기를 표현하는 수단인것이지, 굳이 읽기를 몇살 때에는 떼야 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아이가 힘들어 하더라구요. 읽기와 쓰기를 함께 갈 때, 되도록 페이퍼를 사용하지 마시고, 점토로 알파벳을 만들어 CAT 등의 단어를 소리나는 대로 집어내어 글자를 만들어보는 등, 아이가 문자로써의 문자에 접근하지 않고, 놀이로써 접근하게 해주세요. 우리나라같이 영어가 완전히 외국어인 환경에서는 역시 엄마가 최고의 선생님이고 아무리 비싼 돈 주고 학원 보내봐야 집에서 엄마가 써주지 않으면 효과가 나타나질 않죠. 그저 닫혀진 공간에서 선생님의 말에 대답하는 정도밖에 안됩니다. 우리 아이는 워낙 태교부터 영어를 해서, 36개월 즈음에는 쉽게 읽기를 들어갈 수 있었죠. 40개월이 지나고 언젠가는 밖에서 듣기만 한 영어단어를 만들어 저를 놀라게도 했었죠. 글자만 가르치지 마시고, 글자의 소리도 함께 해주세요. 아이는 cat이라고 들었던 기억과 문자를 조합해, /k/, /ae/, /t/를 조합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읽기를 해나가죠... 힘내세요 ^^ 성아맘님의 글입니다. > 요즘 영어읽기를 한창 가르치는 중 인데요. 혹 직접 해 보신 분 성공 사례 좀 부탁드려요. 도와주세요.참고로 39개월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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