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네여. 새벽에 학원다닌다구 쑥쑥에 글 한줄 쓸시간도 없었다면 뻥이 심하다고 하실까여?^^ 현 만43개월 들어선 울 큰애. 드뎌 파닉스를 가르치기 시작했슴다. 사실 지도 파닉스를 잘 모르는지라 조심스럽게 조금씩 해주고 있는데 의외로 아이가 재미있어하네여. 파닉스를 해주고나서부터 글에대한 관심도도 부쩍 높아져서 요샌 제목을 보면 단어하나하나를 읽어보려고 애쓰고있답니다. 헌데 넘 웃낀 일이 생겼어여. 아이는 현재 한글은 제법 문장을 읽는 과정이고 자연스럽게 한글책을 조금씩 읽어가는 수준이거든여. 사실 한글은 통문자만 가르쳐주고 아직 모음.자음을 따로 가르쳐준적은 없어여. 헌데 이넘이 한글을 파닉스화 시켜서 읽는겁니다. 예를 들면. '김밥'이란 단어를 분해해서는 '그.이.므- 김. 브.아.브- 밥' 기역.이.미음해서 '김'이 되고 그러는건데 기역.니은.디귿. 일케 읽는걸 모르니 지맘대로 통밥을 굴려 한글글자를 분해하네여. 넘 웃끼기도하고 신기하기도해서 일단은 내버려두려는데 혹시 저희 아이처럼 이런경우 당해보신분 계신가여? 조금더 있다가 영어파닉스를 어느정도 완성한후 한글 자음.모음 구성을 알려줄까하는데 그래도 될까 싶네여. 또 혹시나 싶어 저의 소식을 알립니다. 전 담달 강의 2레벨로 진급합니다. 새벽강의 듣는거. 생각보다 무지하게 어렵네여. 아이들땜에 알람도 없이 일어나야 하는처지라 지각하는일이 부지기수였지만 그래도 결석은 잘 안했던거같아여. 좋은점이라면 강의 듣고와서 아이들과 시작하는 아침을 더 상쾌하게 맞을수있고 또 내가 그냥 대뽀로 외워써왔던 문장들이 어떤경우에 잘 들어맞는지. 또 문법도 같이 배우니깐 아무래도 머리에 더 잘들어오는것같네여. 반면 단점이라면 죽어도 낮잠 안자는 큰넘덕에 하루종일 죽어라 놀다보면 밤이되선 몸이 파김치가 되고 그래서 배운거 한번 쳐다볼 시간도 없이 뻗어자고. 그래도 올 여름 3레벨까지 다니는게 올해 목표입니다. 추워지면 새벽에 다니는게 더 힘이 들거고 올해 안함 내년되서 또 후회 라는걸 할거같네여. ^^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