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과 사정이 너무나 비슷해 몇자 적어봅니다. 큰애가 초1, 작은 아이가 4살인데 작은 애가 말이 너무 늦었습니다. 거의 30개월이 되었을 때에도 정말 엄마, 우, 쉬 정도 만 말을 해 주변의 특수교육 하시는 분이 검사도 해 주신다고 했을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36월개월이 지난 지금은 거의 문장으로 말을 합니다. 중간에 보통 엄마들만 알아 듣는 유아어를 약간 뛰어넘고 자기의 의사를 거의 정확하게 표현합니다. 너무나 신통해 깜짝깜작 놀랍니다. 우리 집도 큰 애 때문에 거의 영어 테이프나 비디오를 많이 틀어 주었고 작은 아이는 특히 바니 비디오를 너무나 좋아해 하루에도 여러번 보았습니다. 제가 직장맘이라 할머니가 아이를 보았는데 아이가 좋아하니 바니비디오만 보여 주었고 저는 또 퇴근해 큰 아이 챙기는라 작은 아이를 소홀해 했던 것이 사실 입니다. 맘엔 그래도 작은 아이가 큰 애랑 똑같이 테이프 들고 비디오 보니 작은 아이가 영어를 좀 더 잘 하지는 않을까 바보 같은 기대를 했는데... 그것이 결정적으로 말을 늦게 한 것 같습니다. 엄마가 영어를 직접 쓰지는 않으면서 영어 소리만 노출 시키는 것 위험한 행동같습니다. 어쨌든 아이가 놀이방에 올 3월 부터 다닌 것과 비디오를 조금 자제 한 것이 아이 말을 트게 한 원인 같습니다. 지금도 아이는 고고 기글스와 티모시를 너무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이것으로 아이가 영어를 정말 잘 할 것이라 기대는 하지않습니다.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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