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이 코너에서 지수맘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5살 희중이, 3살 은중이 두 아들을 돌보고 있는 맘입니다. 대학 3학년을 마치고 우연한 기회에 쿠알라룸프에서 6개월간을 지내고 왔습니다. 지수맘이 계신 곳도 쿠알라룸프가 아닌지....맘의 글을 보면서 쿠알라룸프의 제가 지냈던 암팡빌리지가 떠올라 잠시나마 옛 추억에 젖어 있습니다. 그 곳...살기 좋죠? 거기서 지낸 6개월의 시간...참 좋았습니다. 저도 기회만 된다면 쿠알라룸프에서 가족과 함꼐 살고 싶습니다. 6월 15일쯤...신랑이 싱가폴을 다니러갑니다. 회사에서 나가는 세미나인데....쿠알라룸프에 있을때 저도 후배와 싱가폴을 다녀온 적이 있거든요, 밤 기차로. 이번에 신랑이 싱가폴을 간다니 함께 가고 싶은 맘이 굴뚝인데...회사에서 가는 거라 안될거 같네요...아쉬워요. 내후년 쯤....신랑 입사 10년을 맞은 휴가로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답니다. 일주일 이상을 보낼 계획인데...그 날을 기다려야죠... 내가 있던 곳에 지수맘이 계신다는 생각에...초면에 긴 글을 드립니다. 한 곳을 바라보는 사람의 기쁨이랄까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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