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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의 봄, 5월~~튤립 축제가 시작된다.
눈이 겹겹이 덮혔던 그 긴 겨울을 어떻게 보내고 저리도 아름다운 봉우리를 피우는지...신비롭다.
튤립은 제 2차대전중 캐나다에 망명한 율리아나 영왕으로 부터 받은 구근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그수가 4만송이나 된다도 한다.

Tulips Forever! A Salute to Britain...영국에 대한 경의를 표현하는 축제이기도 하고,
그러나,특이한것은 행사장에서만 튤립을 볼 수 있는줄 알았는데...
이곳의 각 가정에서도 튤립은 흔히 볼 수 있다.
그것두 천연 빨간색의 우아함을 뽐내는 것에서 부터
여러가지 색을 각각 다 지닌 화려한 튤립 정원을 가진 집까지...
가정에서 이쁘게 키운 튤립을 투명병에 넣어서
선생님에게 선물로 건네기는 풍경은 5월의 햇살만큼이나 따사롭구요.

국회의사당 앞의 빠알간 튤립...
Major's Hill Park에서는 캐나다와 네덜란드의 교루를 축하하는 민예품과 댄스,연주회가 열리고,
튤립그림이 그려진 튤립 박스를 팔기도 하고,
Royal Oak(싸움에 진 Charles 2세가 이 나무위에 올라가서 난을 피했다고 붙어진 이름)의
오크 나무로 만든 아이들 장난감과 장식품등을 판매하며,
그림을 그려주는 재미난 화가가 입구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아영이와 저를 그려주었는데...아이와 저를 친구처럼 그려주어서 기분이 아주 좋았어요.

벌써 많은 사람들이 저녁 8시에 시작되는 공연을 보기위해 좋은 자리에 앉으려고 들어오고,
우린 그곳에서 남편의 회사 동료를 만나 아영이는 티파니와 함께 과자를 먹으면서 놀고,
어른들은 작은 타월위에 올라앉아서 음악에 맞춰 몸도 가볍게 움직이고...

축제가 한창인 공원에서...
아영이와 저는 이쁜 티도 하나씩 사고 그 돈은 모두 자선단체로 가게되구요.
아~이곳 행사에 도움을 주는 모든 사람들은 자원봉사자들이구요.
그들은 정말 정성껏 아이들이랑 놀아도 주고,
저 뒤에 서 있는 잘 생긴 총각..보이시죠...ㅎㅎ
저와 아이를 조그만 마차에 태우고 얼마나 즐겁게 해주었는지...^^
튤립꽃도 만들고,얼굴에는 이쁜 그림도 그려주고, 비누거품 놀이도 하고...

Tulip Shuttle bus는 무료로 튤립이 전시된 곳을 둘러볼 수 있게도 해 두었구요.
무료는 20장소가 노선에 포함되고
유료로 버스를 타고 가이드와 함께 튤립의 볼 수 있는곳은 놀라지 마셔요.
36군데나~~

오타와의 튤립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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