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7살 여자 아이입니다. 한솔 스타트를 시작해서 매직 끝부분에 다달았는데 그만 잘 가르쳐 주시던 선생님이 그만 두셨네요. 새로 선생님이 오셨는데 문제는 거기서부터. 수업 하실때 한번은 영어로 또한번은 우리말로 그야말로 해석을 해주시는데 저는 여지껏 선생님께 부탁을 해서 영어로만 수업을 했습니다. 아이가 못알아 듣더라도... 그래도 워낙 재미있게 놀이식으로 가르쳐 주셔서 별 어려움이 없었는데 이번 선생님은 너무 어렵게 가르치시는거 같았어요. I don't like apples.를 하시면서 don't 가 들어가면 뭐라구요? don't가 무슨뜻이라구요? 이런식이고 그냥 개미그림만으로도 ant를 알꺼 같은데 ant를 읽고는 바로 개미죠 하고 말해주시더라구요. 발음 교정도 좋은데 문장의 한단어 한단어를 읽게 하면서 틀린 단어발음은 계속 읽게 하시고. 한 2주를 하고 나니 재미없다 하기 싫다고 하네요. 그래서 선생님께 말씀드렸고 너무 어렵게 가르치시는거 같다고 했더니 이지넷은 스티커도 붙이고 게임식으로 할수있다고 하셔서 매직 뒷부분은 뛰어넘고 이지넷을 들어갔답니다. 다행이 조금 재미있어 하긴 하는데 저는 아이가 이해가 다 안되더라도 영어로만 수업을 하고 싶은데 선생님은 습관처럼 해석이 바로 나옵니다. good job같은 간단한 말도.. 이런식의 수업이 나중에는 영어로 얘기하면 그걸 느낌으로 아님 상황으로 알고 대답하기 보다는 바로 선생님이 해석해주시니까로 받아들여 영어에는 귀기울이지 않을까 걱정이랍니다. 저는 지금 나이에서는 문장자체를 통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수업후론 가끔 단어하나하나의 뜻을 물어오기도 하고 이젠 영어로 몇마디 물어보면 몰라하며 싫어한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 그만두면 여지껏한 영어공부 물거품이 되겠지요? 여지껏 영어교육에 들어간 교육비와 시간투자가 아까워서 손을 놓을수도 없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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