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아직 토토로 비디오도 극장영화도 한번도 보지 못했어요. 근데 토토로 노래만 듣고도 아이들이 무척 좋아해서 극장에 갈까 생각중이에요. 일어로 한다고 들었는데 여러분들 의견이 궁금해서요. 원작을 살리자면 일어로 보고 싶은데 첫째아이가 다섯살(여섯살 대우^^)이거든요. 일어로 상영되는 극장에 가도 끝까지 잘 앉아서 볼까요? 평상시에 보면 비디오나 TV를 집중해서 즐겨보는 편이고 만화는 영상만으로도 내용파악이 절로 될 것 같기도 한데.. 어떨까요? 그리고 한국말 더빙은 전혀 없나요? 벌써 조그만 둘째까지 '또또로 틀어줘'하는 걸 보면서 '혹시 일본물이 들어버리는 건 아닌가' 하는 섣부른 경계심까지 생기니 우리나라와 일본은 정말 미묘한 사이같아요. 그럼 도움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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