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33개월 딸에게 Brown bear~로 시작해서, 노부영, 영어나라 스타트, 제이와이북스의 동영상, 고고 기글스 꾸준한 방청, 런투리드, 리딩트리등 닥치는 대로 영어를 시작했어요.. 생활영어는 하다 포기 상태고요.. 이게 제일 중요한 것 같은데, 쉽게 되지 않네요... 처음에는 아이가 노부영을 너무나 좋아하고 스스로 외워 부르려는 의지가 있어서 진전되는 상황이 보여서 신이 났는데, 어느 순간 (4월정도로 기억) 새로 사는 노부영에도 관심을 보이지 않네요.. 공부라는 느낌을 받은 건지. 이제는 신선하지 않은 건지.. 그 후로는 흘려듣기만 하는 정도로 하다, 5월 들어 어린이집까지 가버리니 흘려듣기할 시간도 부족하네요...... 새책을 사도 관심이 없길래 6월 들어서는 렌트한 영어 오디오를 줄기차게 들려주고 있는데, 이게 효과가 있을까 싶네요.. 아이가 욕구가 뜨음한 요즘 쉬어주는게 나을지 고민도 되구요.. 오디오 들려주면 끄라는 소리는 안하지만, 무언의 엄마의 강요를 은근히 느낄 것 같아, 괜히 아이의 자율적인 학습의욕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생기네요.. 아이가 표현은 안하지만 스트레스 받는 건 아닐까요?? 생소한 언어를 틈만 나면 들려주는 엄마한테요.. 우리말도 은근히 걱정되구요.. 글을 쓰고 보니 참 어수선하네요.. 혹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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