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기 북클럽 여러분, 모두들 “Howdy?"
북클럽을 통해 얻은게 많습니다.
원서를 읽으면서 새로운 문화와 표현들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어 좋고, 그리고 엄마가 된 뒤 육아서 외엔 관심 없는 저에게 엄청난 감동을 주는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도 하네요.
오늘 새벽 작품의 후반부를 읽으면서 바로 이거야 감탄을 하기도 하구요 또 누구나 공감하는 보편적 진리를 모국어가 아닌 다른 외국어로 읽으면서 새롭게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모두들 즐독하시길 바랄께요^^*
chapter 21
외출 금지 상태로 책을 읽고 있던 집시는 우드로의 초대로 Blind Benny와 더불어 밤 모험에 나서게 됩니다.
베니는 새 신발을 신고 있었는데, 베니가 살고 있는 아래층 철물점 형제가 사주었다는군요. 베니는 집시의 부모님께도 감사한다고 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 놓기 시작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장님인 베니는 12살때 부모님이 결핵으로 돌아가시고, sin-eater가 되어 비참한 삶을 살게 됩니다. 바로 그 때 Amos가 나타나 그를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구해내 버지니아의 Coal Station에서 새로운 삶을 살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에이모스가 죽자 그 유지에 따라 러브의 배려로 베니는 철물점 이층에서 계속 살 수 있게 되는데, 다행히 새로운 철물점 형제도 베니에게 호의를 가지고 대해준다는 군요.
집시는 부모님의 침묵의 선행에 대해 뿌듯함을 느끼고 그 밤의 산책은 집시의 조크, 베니의 노래와 더불어 훈훈하게 끝이 납니다. 집시는 충동적으로 베니의 뺨에 키스하고, 베니는 얼떨떨하게 뺨에 손을 댄채로 서 있네요. 얼마나 기뻤을까요^^
chapter 22
우드로는 학교 과제로 자신의 존경하는 사람을 베니로 정해 가족들에게 읽어주고 또 큰 호응을 이끌어 냅니다. 9월의 어느 토요일 밤 할머니의 생신을 축하하면서 있었던 일입니다. 포터는 두 달 후 집시의 생일을 기념하며 집시의 피아노 콘서트를 열 것을 제안해서 집시는 매우 기뻐하게 됩니다. 또 우드로에게도 좋은 소식이 있네요. Dot 의사선생님의 친구로부터 우드로의 눈 수술을 할 수 있게 됐다는건데, 우드로는 말도 못할만큼 너무 감격해합니다.
chapter 23
10월 11일 새벽 4:45에 우드로와 집시는 트리 하우스에 앉아 여명이 밝는 것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벨이 사라진지 1년째 되는 날입니다. 그 동안 많은 일이 우드로에게 일어났습니다. 처음에 우드로가 할머니집에 왔을 때는 주변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 보였지만, 여름이 지나고 사과가 익었을 때쯤엔 모두가 상처가 있음을 알게 되죠. 벨이 성장한 이 집에서 벨의 흔적을 찾아 왔던 우드로는 드디어 집시에게 벨의 실종에 관해 고백하게 됩니다. 벨은 그 날 우드로의 옷으로 소년처럼 차려입고, 순회 서커스단에 섞여 마을을 빠져나갔을 거라고 우드로는 말하네요. 이제껏 엄마의 소식을 기다려왔던 우드로였지만 결국 그녀가 연락하지 않으리란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알고 있었다고 하네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시작한 우드로는 그 사실을 담담하게 받아 들이고 또 집시도 나름대로 아버지를 마음 속 깊이 용서하며 그를 그리워합니다.
마지막 중간자에 대한 우드로의 말을 통해, 우리의 주인공 집시와 우드로가 성장하고 있고, 또 어두운 과거의 불행을 극복하고 새로운 세계로 도약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 매우 흐믓했답니다.
다음 두 개의 미션 중 선택하셔서 댓글을 달아 주세요 ^^*
1. 21~23챕터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구절을 찾아 적어보고 느낌을 나눠봐요^^
2. 해석하기
***p. 185 : " When I'm allowed to come back and live one day over again exactly as it was, this day will be considered."
***p. I95 : It was a moment, I reckon, when we both faced the truth. Aunt Belle had left Woodrow on purpose just like my daddy left me. Not because they didn't love us. They did. But their pain was bigger than their love. You had to forgive them for that.
***p. 196 : " Well, first we're between being kids and grown-ups, you know? Then we're in that time between summer and winter. And we're also in that moment when a new day is just peeping over the horizon."
*sin-eater 죄식罪食者(옛날 영국에서 죽은 사람의 죄를 떠맡기 위해 제사 음식을 먹도록 고용된 사람)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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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미션- Mountains Have Snow on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