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와서 유익한 정보를 얻고 있는 맘입니다. 쑥쑥에 오게 된지는 벌써 4년째 되었고요... 제 아들은 8살이고요. 개인레슨을 6개얼정도 받다가 아이의 특성때문에 학원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물론 집에서 영어책과 테입도 꾸준히 들어왔습니다. (영국레이디 버그사 레벨 1의 퀴즈정도는 다 알아듣고 문장으로 답을 한답니다.) 아이가 개인레슨을 좋아했지만 자아가 강하고, 하기 싫으면 안하는 성향때문에 좀 지루해 하는 면이 있었고, 선생님께서는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으신 분이라 그런 아이를 나물거나 하시지 않았죠. 게임이나 챈트의 형식이 아니라 렛츠고 코스북으로 진행을 했는데, 아이가 영어로 알아들어도 답은 꼭 우리말로 했답니다. 선생님도 꼭 영어로 하라고 강요하지 않으셨고요. 아이에게 왜 영어로 말하지 않냐고 하면 쑥스러워서 하기 싫다고 합니다. 제 아들의 경우는 굉장히 성격이 적극적이라 혼자보다는 친구들과 공부하면 더 효과가 클듯해서, 그래서 여러 궁리 끝에 학원으로 돌려보았는데요. 나름대로 장 단점이 있었읍니다. 학원에서는 꼭 영어로만 말을 해야 하니 싫어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이가 리딩과 쓰기가 잘 되지 않아서 회화 수준이 좀 낮은 반에 다니게 되었죠. 쓰기를 넘 싫어하고, 읽기를 넘 싫어해서 걱정이고, 회화 수업은 넘 쉽다고 말합니다. 저도 쓰기와 읽기는 어느정도 알아들고, 말이 좀 트인다음이라도 늦지 않을것 같은데, 스트레스로 작용할까 겁이나네요. 하지만 언어라는 것이 혼자보다는 여럿이 좋지 않을까요? 학원의 장점이라면 친구들과 어울려 좀 즐겁게 영어를 배우지 않나 싶고요, 좀 진도가 더디더라도 같은 문장을 여러번 반복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이나 개인레슨 받는 맘들 의견 좀 주세요. 나름대로의 장 단점을 들어보고 싶네요. 여기 올린 글들을 보면 대부분 학원에 대해 좋지 않은 평들을 하셨던데, 선배님들의 이야기라 그런가 제 맘이 편치 않네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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