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사람은 '새'를 무서워해서 Baby Owl이란 책을 사놓고 보여주지 않는다는군요. 사실 전 이해가 되지 않네요. 실제로 만져보는 것도 아니고, 사진이나 그림일 뿐인데 뭐가 징그러운지... 예전에 텔레비젼을 보니까 세계적인 과학교육 아카데미인 로렌스홀에선 아이들이 뱀이나 다른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면 배우더군요. (물론 전문 생물선생님과 수의사들이 관리를 철저히 해서 안전에 대한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 아이들과 우리 아이들 비교하면 책만 볼 수 밖에 없는 우리 아이들 한편으로 불쌍하기도 하네요. 그런데 책도 볼 수 없다고요? 두딸맘님의 글입니다. > 매일 낑낑대며 한마디의 영어라도 외워 써보려는 > 그래서 진이 다빠지는 두딸맘입니다. > 그러다가 딸래미가 한마디라도 영어로 던져주면 > 기쁨이 썰물처럼 밀려오구요. > 우리딸이 제일 잘 쓰는 영어가 뭔줄 아세요? > Give me candy or ice cream,please.랍니다. > 사탕이란 아이스크림 달라고 그러면 제가 도끼눈???을 뜨고 쳐다보니깐 제 딴엔 꾀부리는거죠. > 어쩌겠습니까? 그 한마디가 기특해서 줘야죠.ㅎㅎ > 아이고 어먼 소리만 줄줄 늘어놨네요. > > 첫발견 시리즈를 몇권구입했는데 The egg는 제가 꼭 구입하고 싶었었거든요. > 근데 전 뱀을 무지하게 무서워해서 그림도 만지지를 못해요. > 근데 그그림이 있는거예요. > 가슴이 콩닥콩닥 뛰어서 책을 만지지 못하겠어서 > 동생을 시켜서 그 그림이 나오는 부분만 테잎으로 붙였어요.. > 걱정이예요. 우리딸들은 엄마때문에 파충류ㄹ를 접하기 힘들텐데?? > 저같이 무서워해서 호기심도 가지지 못하면 어떡하죠. > 갈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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