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태어나면서 소홀이 했던 영어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어 쑥쑥에 자주 질문을 하고 있는데요. 제 큰애가 7살인데 지금보다 오히려 어릴적 열정을 갖고 영어를 해주던 그때가 더 영어를 잘하는거 같에요. 확실히 어릴수록 더 빠르게 흡수한다는걸 지금 둘째를 보며 느낀답니다. 문제는 이제 큰애! 요즘은 제가 영어로 말을 하면 무슨뜻이냐고 물어보는데 매번 영어로 말하고 해석을 해주는 형태가 되버리는데 괜찮은가요? 영어나라 수업을 선생님 바뀌기전까지 영어로만 수업을 했었고 선생님 물음에 곧잘 대답을 했는데 최근에서야 제가 무슨뜻이냐고 물어봤답니다. 알고 있는지 너무나 궁금한 나머지... 그런데 충격! 우리딸 무슨뜻인지도 모르고 대답을... 새로 바뀐 영어선생님은 단어하나하나 설명하고 약간의 문법적으로 설명(?) 예를들면 not이 들어갈때와 안들어갈때 뜻이 어떻게 다른지 식으로.(물론 우리말로) 그런데 이렇게 배운건 제가 I don't like you 했을때와 I like you 했을때에 반응이 다르고 뜻을 물어봐도 정확하게 알고 있는겁니다. 예전엔 알아듯던 못알아듯던 영어로만 수업하는걸 좋아해서 (그때 이런 문제로 선생님께 질문도 했었는데 그때 선생님 말씀으론 catch(?) 능력이 좋아서 영어로만 얘기해도 상황과 느낌으로 알아듣고 대답하니 굳이 해석해주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지금 바뀐 선생님께 수업방법을 바꿔줄것을 요구해놓고 지켜보고 있는 상황인데 (쑥쑥에 이문제로 문의했었죠) 지금은 과연 어떤 방법이 옳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쑥쑥의 고수님들 저에게 한수 가르쳐주세요. 어린나이에 자연스럽게 output이 되는 쑥쑥의 아이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게으른 저에게 자극도 되구요. 답변 꼬옥꼬옥꼬옥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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