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학년 때는 동아큐브 원리, 기본을 풀고
학교시험은 95 또는 100점을 받아 따라는 가는구나 했습니다.
3학년 때는 실력까지 했는데, 1학기 때는 곧잘 하는 듯 싶더니,
2학기 기말고사를 90점 받아왔는데,, 그 문제를 전혀 이해를 못하더군요.(실수로 틀린 게 아님)
실력문제집의 특정분야는 거의 다 틀리는 수준입니다.
(전교 평균이 92점이니 잘본 게 절대 아닙니다.)
사실 작년 4월때 늦둥이 동생을 봐서 제가 수학 채점을 제대로 아니 2학기 때는 거의 못해줬고,
설명하고 가르치는 것이 완전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제가 소홀해서 그런가 싶어, 겨울방햑때 3학년 2학기 실력을 수준별해법으로 복습을 시키고,
정 모르는 것은 아빠가 설명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주말부부인 관계로 일요일 한시간밖에 못봐주는데(아이의 집중력의 한계도 있고)
그렇게 봐주기에는 틀리거나 모르는 문제가 너무도 많습니다..
설명해도 이해를 못하거나 너무 힘들어하죠.
그러니 수학학원을 보내야하나 생각을 하다가도 아이는 지금 다니고 있는
영어학원(주4회), 태권도 학원(주4회)가 한계치인지라 더이상의 학원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영어학원을 시작으로 피아노가 자연 정리가 되더군요. 힘들어해서)
제 고민은 아이의 능력을 인정하고 기본수준에서 만족하고 그냥 놔둬야하는 건지,
이제 4학년이니 힘들더라도 실력문제집 1장이라도 꾸준히 시켜야하는 건지 하는 것입니다.
현재 학습 분량은 3학년2학기 수준별 해법수학 실력편 1장, 4학년1학기 수준별 해법수학
실력편 1장반입니다. 4학년것은 기본, 원리를 무난히 끝낸상태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역시 실력인지라 하기를 힘들어합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 꼭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늦둥이로 제정신이 아닌 관계로 스스로 해결이 안되네요..
그리고 이제 아이도 떽떽 대드는 나이가 된지라 매일 싸우고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능력이 그것뿐이라면 그냥 포기하고 즐겁게 기본에만 충실해야하는지가 제일 궁금합니다.
아이가 엄마 모두 행복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꼭좀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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