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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가야지 아이가 앞으로도 영어를 계속 재미있어 합니다.

  • 김성연
  • |
  • 2004-07-05
0

첫째 아이를 기르다가 둘째를 기르면 왜이리 마음이 편한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큰 아이로 인한 실패가 많은 도움이 되기 때운인 것 같습니다. 이제 6살인데 너무 무리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초등학교를 보내도 아이들 몇개월 차이가 무시할 수 없는데 아직 6세라면 정말 한달도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을 겁니다. 물론 악착같이 시키면 아이에게 발전이 있겠지만 어짜피 영어 1-2년 하고 끝낼 것도 아닌데 길게 보세요. 지금도 학원은 널널하게 집에서는 다양하게라는 목표로 아이의 영어를 해주고 있습니다. 학원진도가 너무 높으면 아이가 학원에 대한 부담도 많아지고 스스로 좋아하더라도 나름대로 스트레스도 많으리라 생각해서 입니다. 대신 집에서 비디오도 보여주고 책도 꾸준히 듣고 읽게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학원은 나의 아이 한명만을 봐주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는 그러다 보면 계속 뒤쳐질 수 밖에 없어요. 엄마도 몸도 좋지 않은데 너무 욕심내지 말고 집에서 좀 더 다양하게 책도 읽어주면서 길게 부담없이 학원에 다닐 수 있도록 하세요. 참고로 말씀 드리는데 학원에서 레벨을 올릴 떄 항상 아이의 실력만을 보고 올리는 것이 아니라 반편성을 하다보면 대충 인원을 맞추기나 엄마의 요구에 따라 안되는 상황에서도 많이 올리는 것을 봤습니다. 아이 친구엄마가 너무 레벨이 낮게 나왔다고 반을 올려줄 것을 요구하지 바로 1년 앞서는 반으로 편성해주는 것을 봤습니다. 고로 학원을 너무 믿을 필요 절대 없습니다. 엄마마음님의 글입니다. > 우리 아들은 6살인데 99년 11월생이라선지 그리 모든 면에서 빠른 편은 아니었답니다. > 어려서부터 박람회나 키다리 아저씨샵에 데리고 다니고 영어에 대해 책, 비디오등 여러가지를 접해주었으나 제 실력이 딸려 집에서 많은 영어사용은 하지 못했답니다. > 책욕심이 많아 집에 유명한 비디오, 책은 거의 다 있고 대략 50%정도는 읽고 접해주었습니다. > 5살 가을부터 모 대학 영어학당에 보냈는데 처음엔 모르는 단어가 없고 대단히 똑똑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문제는 올3월에 한단계높은 클라스로 옮기면서부터입니다. > 울아이는 한학기만 다녔는데 다른 아이들은 일년쯤 다닌 아이들과 합반을 한다해서 기뻐한 것도 잠시 > 자신만만했던 아이도 힘들어하고 선생님도 집에서 신경을 좀 쓰달라고 하십니다. > 그런 상태에서 둘째 출산후 산후조리때문에 유치원을( 6월) 한달을 쉬고 다시 다니고 있는데 공백때문인지 참 막막합니다. > 우리아이는 사물의 명칭은 알지만 문자로 읽는 교육은 제대로 시키지 못했는데 > 글씨쓰기를 싫어해서 아직 소문자도 못떼었는데 유치원 진도는 쉬운 영단어 읽기, 그에 더하여 쓰기를 요구하고 수학도 1--100까지 쓰기로 접어들었답니다. > 문자읽기는 파닉스를 공부해야할 것같아 시키려하고 있는데 회화, 수학등에서도 어떨지? > 엄마가 조바심이 나니 은연중에 아이에 대해 실망스러워도 지고 유치원에 비싼 경비들여 보내는데 소문자도 못떼 해메이게, 또 유치원 교육으로 부족해 엄마가 독을 품고 아이에게 짜증내가며 가르쳐야하나싶어 유치원도 원망스럽고... > 사실 우리아이는 글자쓰는 걸 몹시 싫어해 쓰기를 시키려면 회초리, 소리지르기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야합니다. 아직 출산 1개월 여밖에 되지않아 몸도 부실하고, 중간 중간 아기는 울어대고...... > 그렇지만 따라갈 수 있다면 열심히 가르쳐서 이왕 보내는 영어유치원에서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 이런 시점이면 레벨을 낮춰야 하는건지-엄마의 출산으로 인해 우리아이 친정쪽 미술학원에 한달 다녔는데 옮김 스트레스가 심해서 너무 영어유치원 자기반 아이들을 그리워했답니다. 또 다시 반을 옮겨서 스트레스 받게하고싶지 않습니다. > 사실 어느정도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 실망해 일반유치원에 보낼걸 괜한 스트레스를 주어 도리어 영어 거부반응 걸릴까 염려스럽지만, 경비도 가정경제에서 몹시 부담스러운데 결과가 지금 별로 안좋으니...산후조리도 제대로 못했고... 우리애가 영어 유치원에 가는 걸 좋아하고 환경이 바뀌는 걸 싫어합니다. 그래서 올 12월까지는 그냥 보내야지 생각합니다. > 엄마동지 여러분 . 착찹합니다. 안 그럴려고해도 자꾸 아이에게 조바심내고 강제로 학습을 강요하고 있는 내 모습도 답답하고 다른 묘안도 없고... 어찌 생각하면 이정도쯤 아이가 감당하게 훈련시켜야지 싶기도하고 또 한편으로는 이러다 아이가 아주 공부에 싫증내고 도망가는 건 아닌가싶고.. > 엄마동지여러분. 도움말씀 한마디씩 기탄없이 올려주셔서 제마음의 갈피좀 잡아주세요. > 이글 쓰는 중간에 아기가 울어 우유 두번먹이고 기타등등 한시간만에 완성했슴다 > 우선 파닉스교육 시키려고 문진-세상에서 가장 쉬운 파닉스북, 비트윈더 라이온스, 스콜래스틱 파닉스북. (지금 공구중)구입하고 또 한달 저는 죽을 끓여 먹습니다. 출혈이 심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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