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3월부터 영어학당을 다니는 딸(6세 3월생)을 둔 엄마입니다. 국어는 읽기 쓰기가 다 자유롭고 받아쓰기나 동화책을 혼자 읽을수 있답니다. 처음 3월에는 얼마나 마음을 졸이면서 아이를 지켜보았는지 흰머리가 날 지경이었답니다. 그러다 한달 두달 지나면서 차츰좋아지고 그러다 5월달부터는 파닉스를 들어갔는데 그때부터 영어공부만 하면 우는 소리가 끝치질 않았어요. 선생님과 상담을 했는데 선생님께서 걱정말라고 저를 먼저 안심시키시더라구요. 문제는 시간인것같아요. 한달정도지난지금은 혼자서 숙제하면서 읽어보려고 애를 써요.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해보려고만하면 언젠간 되니까요. 그보다 아이가 힘들어하면 숙제만 도와줘도 될것같아요. 물로 영어는 확장식공부라서 많이해줄수록 좋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학원에선 영어를 잘하다가도 집에오면 엄마가 영어로 말하는걸 싫어한데요. 이유가 뭘까요.... 아마 학원에서의 긴장감을 집에서 계속느끼기 싫어서 일꺼예요. 숙제만 꾸준히해도 수업을 따라 가는덴 큰 문제가 없으니까요... 전 긴 장거리여행을 가거나 집에 있을때 앞글자 알파벳맞추기 게임을 한답니다. 그것도 아이가 흥미를 보일때만요.... 물론 욕심도 나고 애도타지만 한발작 늦게 가려고 애씁니다. 아이가 더욱 갈망할때까지요. 만약 한글을 자유자대로 읽고 쓸줄 안다면 걱정안하셔도 될듯합니다. 글자에 대한 원리를 안다는 말이니까요... 그리고 책도 많이 읽어주시고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답니다. 오늘도 행복한 엄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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