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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fford's Loose Tooth (preschool)
Based on the Scholastic book series "Clifford the Big Red Dog" by Norman Bridwell
32 pages
Book Club Price: $4.00

한달에 한번씩...학교에서 집으로 보내오는 책 주문서.
그것도 제가 아이의 메일 박스를 기다리는 즐거움 중에 하나입니다.
사실 이곳 캐나다는 이민으로 짜집기된 나라이고,
지금도 그렇듯이...휠씬 예전에 이민을 오셨던 분들도 모두 한결같이..
아이들 교육때메...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니,무료로 진행되는 좀 좋은 수업은 그야말로 예약키 위한 줄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저도 한번 갔다가 두시간 줄만서다가 그냥 돌아온적도 있거든요..ㅎㅎㅎ
이쯤되니..한국의 엄마들이 좋은 영어 동화책이라고 생각하는 책들을
서점에서 만날 기회가 참 적습니다.
도서관에서 빌리는것도 어쩌다가 운이 억수로 좋아야만 겨우 빌려다..보게 되더군요.
그런데,아이가 학교에 다니면서는 책에 대한 그런저런 고민은 자동적으로 해결이 되어버렸어요.
한달에 한번씩 학교를 통해 집으로 보내지는 책 주문서는,
1.학년별로 그 시기에 읽었음..하는 책들만을 골라서...실어줍니다.
2.책이 할인인됩니다...적게는 몇센트에서 많게는 반값,그리고 놓칠수 없는 80%까지.
3.서점에서 구입하면 내어야하는 7%의 G.S.T와 8%의 P.S.T를 내지 않아도됩니다...이거 무지 무서운거거든요..ㅎㅎ
4.저희가 책을 구입하면 Scholastic회사측에서 학교로 주문한 책을 무료로 주게됩니다.
그럼 책을 사지 못하는 아이들도 그 책을 학교에서 빌려다 볼수가 있고,
학교로서도 많은양의 도서가 쌓이니..참 좋겠지요.
5.좀 비싼 학습용 시디를 싼 가격에 살수도 있구요.
6.일년치씩 구입하면 좋을 씨리즈물도 참 좋아요.
아이들이 활용하게끔 만들기나,놀이감이 매달 다르게 구성되어 보내지거든요.
7.무엇보다 좋은건 쉬이 살수없던 Caldecott상을 받은 작품들을 판매한다는게...참 좋아요.
이번달에는 David Shannon의 David goes to scool 과 No,David를 구입했는데요.
저도 재밌고,아영이도 무척 좋아하네요.
이 말썽꾸러기 David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영인 자긴 학교에서 안그런다고..ㅎㅎㅎ
교실수업에 참석해보니..모든 아이들이 David와 똑같더라구요...^^
귀엽고,사랑스럽고...선생님은 머리가 좀 땡기겠지만요..ㅋㅋ
이렇게 책 주문서가 온다고 덜렁 주문하느냐...^^
전 이 주문서를 살짝 접어서...서점에 가서 일일이 따져보구요.
서점에 없는 책들은 도서관에 가서, 주문서를 활짝 펴놓고..ㅋㅋ
책을 찾아달라고...합니다.
이렇게 책 속까지 보고나야...개운하고,딸과 저와 책을 기다리는 재미가 더해지니깐요.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책 속을 못 보는 경우에는,
사이트를 통해 더 찾거나,학교를 믿고 그냥 주문합니다.
메일박스에 책 주문서를 선생님이 넣어주는 날에는...
급하게 뛰어나와서 가방을 열어보라고...재촉하는 딸아이.
우와~~~탄성을 한번 질러주어야..하구요.
아영이가 좋아하는 버스를 타고,놀이터라고 생각하는 도서관도 가야하구요.
아영이가 신발까지 벗어놓고,엎드려서 책을 보는 서점도 가야하구요..ㅎㅎ
둘이,함께 바쁘지만...이런 시간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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