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나들이 @ [파주 출판단지][지혜의 숲 도서관]
5월, 석가탄신일 연휴에 즈음하여 파주 출판단지에 다녀왔지요.
출판사 리퍼도서를 구입할 수 있었기에 활기찼던 예전과는달리,
도서정가제 이후 침체된 분위기였던 [파주 출판단지]에
요즘은 카페와 북카페들이 군데 군데 새로이 생겨나고 있네요.
조금 활기가 있어지긴하였으나...그래도 왠지 아쉬운 복합적인 감정...^^;;
[파주 북카페 : 밀크북]
한적한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지혜의 숲' 도서관을 향해 걷던 중,
우연히 눈에 띈 북카페에요.
아이와 제가 재미있게 읽은 그림책 시리즈 [셀레스틴느 이야기]의 거대 현수막이
북카페 외벽에 걸려있기에 눈에 띄어서 찰칵!!
온라인 서점도 운영하고 있는 [밀크북]은 어린이 서적을 판매하는 북카페에요.
천천히 둘러보고 싶었으나 아쉽게도 간단히만 둘러보고 나왔어요. ^^;;
담에 들러 좀 더 자세히 보기로....
'지혜의 숲' 도서관으로 가는 길, 담쟁이들이 멋지더라구요.
파주출판단지의 건물들은 담쟁이가 둘러싼 건물들이 참 많아요~
[지혜의 숲 도서관]
파주출판단지에 가면 꼭 들르는 곳 중의 하나에요. ^^
장서가 기증된 도서들로만 이루어진 대규모의 도서관이지요.
어마어마한 책장의 높이만 봐도 탄성이 절로 나오는 곳이에요~
기증한 분들의 이름별로 분류되어 있기도하고, 출판사별로 분류되어 있기도합니다.
지혜의 숲 안쪽, 아동 서가 쪽으로 가보니 전에는 없었던 '북소리 책방'이라는 곳이 생겼더라구요.
'사회적협동조합'이라고 하네요.
천장에 그림책을 매달아놓은 모습이 무척이나 독특합니다. ^^
책이 둥둥 떠다니는 느낌~~~
요즘 신간 그림책들은 무엇이 나왔는지 천천히 둘러보기도했어요.
쪼글이 모드로 그림책 열독중~!!!
[문발리 헌책방 골목 : 블루박스]
'문발리 헌책방 골목'은 이번에 세 번째 방문인데요~
저희가 방문할 때마다 사장님의 반려견 웰시코기가 늘 1층에 있었기에,
아이가 그 기억을 떠올리고 다시 가보고 싶다고해서 갔답니다. ㅎㅎㅎ
이번에는 아쉽게도 웰시코기의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천천히 둘러보았어요.
실제 골목이 아닌, 헌책방 이름이 '문발리 헌책방 골목'인데요.
마치 골목처럼 조성해놓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책장 위로는 슬레이트 지붕도 놓여있고, 구석 구석 골목을 돌아보는 느낌이 참 재미있는 곳이에요.
이 곳도 엄연히 서점이기 때문에 책을 구입하시거나,
1인 1음료 주문의 매너는 지켜주시는 것이 좋겠어요. ^^
[김영사 갤러리 카페 : 행복한 마음]
파주출판단지 나들이의 마지막 코스는 '김영사'에서 운영하는 북카페 [행복한 마음]
명절을 제외하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열려있는 곳~
넓고 밝고 환한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곳이랍니다.
김영사에서 출간된 모든 책들을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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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출판단지]는 책과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 장소로 들르면 좋은 곳이에요~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예전만큼의 북적임은 없었지만 한적하게 책을 보기 좋았네요.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책잔치 행사를 하고, 매 년 가을에는 북소리 축제도 있으니
행사가 있을 때 방문하셔도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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