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어 전공을 했고, 아기는 만 14개월 되는 첫 사내아기가 있습니다. 이 곳의 여러 맘님들처러 저 또한 아기를 자연스럽고, 즐겁에 영어에 노출시키려고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꾸준히 동화책, 동요를 아기에게 읽어주고 들려준답니다. 아직...맘마, 까까, 아빠, 엄마 등의 단어만 내 뱉을 줄 아는 아기가 Where is~?의 질문에 손가락을 가리켜 대답을 하는 것을 보면 저 또한 놀랄 때가 많구요. 과일이나 사물들을 영어로, 한국어로 다 기억을 하네요. 그런데...얼마전에 절 난감하게 했던 일이 있습니다. 아기가 앨범을 보다가 할아버지를 가리키며...'뭐(비슷한 말로 내 뱉어요...발음은 부정확해도 지딴엔 물어보는 거거든요^^)?"하는 거에요. 늘 할아버지라고 가르쳐주다가...그 날은 그냥...Grandfather이라 얘개해줬죠. 자신이 원하던, 듣던 대답이 아니니까..자꾸만 물어보구...결국엔 짜증을 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다시 할.아.버.지.라고 해줬죠. 그제서야...할머니를 집으며 묻더군요. 전...그림책을 보면서도..사과-Apple처럼 단어를 연결시켜 얘기해주고 있는데...맞는 방법인지 모르겠구요. 지금까지 보면 그냥 그렇게 잘 알아듣더라구요. 이런 방법이 아기에게 혼란을 주는 건 아닌지.... 또, 일상 생활영어는 어느정도로 해줘야하는지...한국어와 영어의 비율 말이죠. 아빤 거의 하루에 30분 볼까말까니 그렇다구 제가 하루종일 영어로 이야기 해 줄수도 없구요. 그럼 정말 한국어 습득에 문제가 생길 것 같구. 열심히 해줘야지 맘을 먹으니.. 더 어려워지고, 어떤 기준에 맞춰야할 지 고민되구 그러네요. 많은 선배맘님들의 조언 부탁드릴께요.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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