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월 새침데기 딸과 좀 게으른 엄마가 이리 저리 돌아만 다니다가 영어공부를 하기로 했답니다. 쑥쑥에 와서 엄마들의 열성에 감탄만 하다가 뒤돌아서면 까먹는 엄마가 마음약해서 신기한 영어나라를 사버린 언니한테 영어나라를 스타트 매직을 받았거든요. (정확히 말하면 50만원에 샀지요 ^^ ) 근데 중고라서 방문수업이 안된다는군요. (예상은 했지만) 전 영어 무지 싫어하고 못하고 그래서 한숨만 쉬다가 결국 남편을 꼬셔서... 남편은 좀 잘하니까..그리고 애도 잘보니까. 매주 토요일 마다 30분씩 신기한 영어나라를 하겠다고 흔쾌히 얘기하더군요. 아마도 신기하지는 않겠고 신나는 영어나라는 될것 같아요. 그대신 용돈을 올려달라고 해서 방문수업비용 반 깎아서 2만원 올려주기로 했답니다 .. ^^ 이래서 저는 영어스트레스에서 해방되고 아이도 봐주고 돈이야 뭐 남편한테 나가니 안 아깝고..만만세.. 지속적으로 해 나갈수 있을까 걱정은 되지만 9월 부터 시작하기로 하고 일주일 동안 복습은 제가 시켜야 하니까 저도 좀 노력은 해보기로 했구요. 잘 안되도 아이랑 놀아주니까 본전은 뽑겠죠 뭐.. 어쩄든 혹 잘되면 " 신나는 영어나라 " 수업올릴께요. 응원좀 해주시고요 환절기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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