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저도 동감입니다. 뜻의 이해 없이 그냥 읽어 주게되니 아이도 답답해 하고 저도 답답하더라구요. 아니면 한글로 쭉 읽어주고 영어로 읽기도 해요. 가령 한글책과 영어책 두권씩 있는경우에는 한글 책으로 이해가 되었기 때문에 아이가 다 알아 듣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아직 많은 책은 읽어 주지 않아 그런지 음가는 아직 모르는거 같네요. 그래서 가끔 소리내는 입모양을 제가 보여 주곤 한답니다.
아이가 한글을 터득했나봐요..우리 아이도 한글을 알시기인 5살에 시작을 해서 인지. ..똑같은 반응을 보였답니다...저는 같이 읽어주었습니다...영어로 한번 한글로 한번..몇번을 계속 반복하다...영어로만 읽어주면 이미 의미 파악이 된 상태에서는 더이상 안 묻더라구요..새로운 책은 물론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지요...아이가 가르켜 달라고 하면 가르켜 주세요..그리고 알파벳을 가르키고 싶은건 반대하고 싶은데요..그냥 통글자로 한글 익히듯이 단어를 천천히 읽어주세요..그럼 음가를 저절로 알면서 파닉스도 같이 되는것 같아요..저희 아이가 지금 그렇거든요...알파벳 제대로 가르켜 준적 없는데..알파벳 반 정도는 인지하고 있는것 같고..알파벳으로 단어를 읽기 보다는 음으로 글을 읽는답니다..그렇다고 줄줄 읽는다는 뜻은 아니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