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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 The Girl - 인어공주
눈을 뜬 아침에는 날씨가 무척이나 밝았다.
그러나,막상 출발하려는 시간에는 흐린 하늘을 보았다.
날씨가 좀 그렇치만 뭐어때~출발!!
천섬으로 가는 길목은 ,,
부활절로인한 차들의 움직임이 많은탓인지 휴계실도 복잡,
화장실도 복잡, 따뜻한 커피 한잔을 사는데도 거의 10분씩이나,
구름은 간간이 오줌(아영이말에 의하면,비는 구름이 오줌누는거라네요.)을 뿌리고...
드디어 도착한 천섬!
유람선은 떠났고,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공원을 거니는데...갈수록 강풍.
들고다니는 가벼운 이불조차 소용이 없다.
차에 올라서 마을을 여기저기 구경가니,,
집들은 좀더 넓고,
주위는 너무 조용하고,
집뜰에는 말들이 놀고,
농가에는 소떼들이....
문을 열지 아니한 화랑과 골동품 가게...등을 뒤로 하고 킹스턴으로 출발~

킹스턴이 옛날에 캐나다의 수도,조용 조용하고,,고즈늑한 도시.
누워서도 자라는 나무가 있는 공원에서 쉬었다가...
여름날을 기약하며, 집으로 출발~
현재 3만명도 안되는 인구의 천섬.
현재 12만명도 안되는 인구의 킹스턴.
그 넓고,널븐 땅.
하늘아래 자연그대로의 그림은 바로 그곳에 내려와서 숨쉬고...있었다.
오타와서 두시간 거리의 천섬.
서두른다고 서둘렀는데...도착하니,배가 떠나가 5분전이란다.
티켓을 남편이 끊고 있으니..조금 기다려달라카이...그럴순 없단다.
아영이도 알아들었는지...아빠를 큰 소리로 부른다.
?_blank"아빠~~~우리 모타...빨리와~~~~"
'우쒸~~천개가 맞나..내 다 헤아려볼꺼여...ㅋㅋㅋ'

캐나다와 미국간의 국경이 없는 유일한 곳.
캐나다와 미국의 억만장자들의 우아한 별장이 모인곳.
그치만...멋진 섬에서부터,에게게 저것도 섬이여??...겨우 손바닥만한디...
이모든걸 합하여 천개가 넘는다고 한다.
안내원의 천섬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왕복 세시간의 향해는 앞으로,앞으로~~

잉잉잉~~~제바알~~~살려줘~~ㅎㅎ
여름이라...훌러덩 벗어버린 자알 그을린 남자들의 듬직한 등짝과,
저마다 섬의 주인을 알리는 국기가 요란히 휘날리는 가운데...
긴 향해가 끝이날무렵.
드디어 그 유명한,독일 태생의 볼트씨가 아내를 위해 지었다는 볼트 성에 도착했다.
우리가 즐겨 먹는 사우전드 드레싱은 볼트씨의 주방장이 만들어낸것.
그리고,이성은 미국 땅이기에 미국 비자가 없음.. 입장 불가.
그치만 사실 유명세 만큼 좋은지...자알 모르겠더라구요.
게다가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수리준비로 텅빈 공간도 더러 있고하니...입장료도 아깝고..
실내는 대충 둘러보고..오히려 야외 정원에서 햇볕을 즐기다가...돌아오는 배에 몸을 실었습니다.

아영이는..아이스크림과 미국땅에서 산 과자 한봉지에 즐겁고,
남편은..다신 안와도 되지...라는군요...ㅎㅎ
저도..그래 한번만 보면 되지...머...ㅋㅋ
그래두요...
시원한 여름바다~~그 냄새~~
배가 갈라놓는 물살들~~
지치지도 않고 따라오는 갈매기들~~
우리가 흘려놓은 웃음들~~
이쯤되면...즐겁고,추억에 남는 장소라고 해도 괜찮겠지요...*^^*
=>> 한번 둘러보세요..Boldt Ca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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