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과 무지 비슷하네요..저희 아들도 18개월때 알파벳블럭을 사 주었는데 하루만에 거의 다 알더라구요..것두 할머니가... 손주가 자꾸 물어보니까 그냥 알려주셨는데 ...한글도 20개월에 앞엔 사진있고 뒤엔 한글 씌여 있는거 사주었는데 ...말 배우라구요...근데 사진한번보구 뒤에 씌여 있는 글자도 열심히 보더라구요...그러더니 22개월부터 깨치기 시작해서 30개월쯤 간단한 문장을 읽더라구요.. .영어도 아빠가 심심풀이로..글구 아이가 잘 따라주니까 하나둘 알려주었는데 33개월때 영어나라 스타트를 구입했는데 70%는 저희아이가 아는 영어여씀다..거의 아는것들이라 스타트를5개월정도로 끝내고 매직을 했습니다..그때 전 일부러 phonics를 빼고 수업해달라고 했습니다..그때가 37개월쯤되었겠네요...어린나이에 읽기기술 부터 익히는게 안 좋을것 같더라구요...40개월쯤 매직진도 다 안했는데 마지막 수업하는 영어동화책을 읽더라구요...phonics를 하지 않았는데도 말이죠... 영어책이랑 테잎 사주면 틀어놓고 혼자듣고 따라읽기도 하고 발음 잘 안되는것은 혼자 연습도 하더라구요...지금은 6살 58개월입니다..만 5세네요..처음 보는 동화책도 읽습니다..물론 뜻을 아는지는 물어보지 않습니다..지금은 유치원에서 하는 영어수업과 쑥쑥영어모임을 하고 있구요..영어학원을 보내야하나 저두 고민이네요...글구 저두 영어 무서운 엄마입니다.. 훈이맘님의 글입니다. > 울 아들이 지금 36개월 되었습니다 > 어렸을 때 부터 유난히 활자화된 것을 좋아해서 문자 습득은 굉장히 빨리 했습니다 > 다른 건 정말 다 느립니다(말,운동신경,배변 등등) > 18개월때 냉장고에 숫자를 정확히 1에서 9까지 배열하더군요(그때는 정말 놀랐습니다) > 23개월쯤 하도 말문이 터지지 않길래(거의 몇단어 말 못했습니다) 말을 가르치는 차원에서 조그만 자석판에 글자를 써주곤 했는데(그때 7개월동생이 있어서 거의 신경을 못 썼습니다) > 재미가 있던지 계속 써달라고 하더군요 한번 써준 것은 잘 기억하길래 기억력이 좋구나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다가 안 가르쳐 준 글자도 읽고 그래서 신기하게 생각했습니다 > 말이 안되니 글자를 얼마나 아는 지도 몰랐는데 26개월에 방에 놓여진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라는 글을 정확히 읽더군요 그래서 살펴보니 한글을 줄줄 읽더군요 > (학습지나 컴퓨터 전혀 안했습니다 집에 자음 벽보가 유일한 학습도구였습니다 모음은 동생이 몇번써줬다고 하더군요) > 울 아들이 똑똑하다기 보다 한글이 정말 과학적인 문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물론 그때까지도 말은 거의 못했습니다 지금은 약간 말문이 터졌지만 그래도 아직 대화는 별로 안됩니다 > 참30개월에 한글 쓰는 거(손에 힘이 없어서 글씨 쓸거라고 생각못했는데 우연히 스케치북에 글씨 비슷한 것을 그리더니) 시작해서 32개월때 한글 쓰는 것도 마스터 했습니다 > 그때는 아침에 일어나면 "크레파스 주세요" 시작해서 정말 열심히 글자 쓰더군요. > 사실 어릴때에도 책을 읽어주면 그림보다 글자를 더 열심히 쳐다봤습니다 > > 영어도 아빠가 알파벳 대문자 쓰인 책을 읽어주니까(하루 5분) 3일만에 다 외우더군요 소문자는 그보다는 시간이 걸렸지만 며칠만에 외웠구요 한자도 마트에서 파는 벽보사다가 붙여주니까 50자를 보름만에 다 외우더군요 기억력은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영어에 관심있어 하길래 생각날때마다 단어 가르쳐 주면 잘 기억해서 100단어 훨씬 넘게 아는 것 같습니다 > 여기서 글 읽고 자극 받아서 영어책도 사고 한솔 ort도 구입했습니다 > 그런데 문자 습득이 유달리 빠른 우리아들에게 phonics를 먼저 가르치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 > 아이마다 특성에 따라 영어를 가르쳐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정말 모르겠네요 > 조기 교육 별로 생각도 안했는데 애가 재미있어 해서 자극은 줘야 할 것 같고 엄마는 영어는 정말 잼병이고 걱정입니다 > > 고수맘님들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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