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오는데 건강들 하신지요? 저는 스타트를 중고로 사서 아이와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런투리드는 매일 읽어주고 비디오는 까이유를 보고 있지요. 사실 중고로 스타트를 구입하기 전 영어나라 선생님(지국장, 저희집은 구역 형성이 안되어 지국장님이 수업하신다고)께 모의 수업(스타트)을 받았는데 스타트와 매직을 같이 사라고 권유 받았어요. 확장 수업이 가능하다구요. 에듀토커와 같이 하니까 80만원이 넘었던것 같아요. 쑥쑥에서 보니까 스타트는 엄마가 충분히 해줄 수 있다기에 중고로 구입했는데 기대 이상. 아이가 런투리드보다 더 좋아하더라구요. 토킹머신에 자기 목소리를 녹음할 수 있고 한게 재밌었나봐요. 그런데 오늘 영어나라 선생님이 다시 전화를 하셔서 스타트와 매직을 같이 할 수 있다고 매직 모의 수업을 권유하십니다. 저희 아이는 이제 44개월인데 말이 많이 늦어서 요즘 한참 말이 늘고 있어요. 그래서 영어를 일찍 접해줄 생각도 하지 않았고 이제 막 영어를 접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선생님 말씀대로 스타트와 매직을 같이 해도 될까요? 하면 할 수도 있겠지만 전에 망설인게 선생님이 흡입력은 있으신데 발음이 좀 귀에 거슬려서 같은 단어도 선생님과 제가 하는 말이 아이에게 달리 들릴 수 있겠다 싶어 미룬거였어요. 처음에 제가 잡아주고 나름대로 데이타 베이스를 구축하면 영국식이든 미국식이든 또는 브로큰이든 큰틀안에서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거든요. 구역 형성이 되면 선생님이 새로 배정된다기에 선생님이 바뀌는 것도 마뜩치 않고 해서 시간을 둔 것인데... 근처에 사는 제 친구는 한글나라 선생님이 바뀌어서 결국 그만뒀답니다. 윤재도 한글 나라를 하고 있는데 홈스쿨을 일주일에 두번 하게 되면 좀 바쁠 것도 같고(제가요) 계획은 스타트 다 하고나서 왠만큼 익숙해지면 매직을 해줄 생각이었어요. 제가 해줘도 되겠지만 선생님과 하면 더 흥미를 유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매직은 홈스쿨을 생각하고 있었구요. 다른 맘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혹시 스타트와 매직을 병행하는 맘 계시나요? 저희 아들들 제 옆에서 장난감 골프채로 칼싸움 중이라 정신이 없어 손도 못보고 그냥 올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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