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너의 품안에~. > 오로라공쥬와 함께 찾는 엄마표

우주를 너의 품안에~.

도서관에서 굉장히 좋은 책을 발견했어요.

사서샘이 추천해 주었는데 정~~~~~~말, 정말 좋아서 쑥맘들께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전 어릴 적부터 공상만화나, SF물을 좋아해서 그런지

늘 우주에 대해서 궁금하고 외계인이 주위에 있을것만 같아서

맨인블랙이나 xfile같은 영화나 드라마를 굉장히 좋아했어요.

그래서 나혁이가 어릴때부터 벽에 붙여놓은 포스터가 a,b,c나 ㄱ,ㄴ,ㄷ 같은 것이 아니라

태양계와 암석의 성질과 이용같은 것들이었죠. 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과학분야 중에서도 지구과학 분야에 좀 힘을 주어 가르치는데

이번에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는 정말 깜짝 놀랐더랬죠.

아니 이렇게 좋은 책이~~~~~~~.@@

별똥별 아줌마로 이미 책을 여러권 쓰신 이지유라는 분인데

로렌의 지식그림책 우주편 번역도 이분이 하셨더라구요.

제목은 <우주를 누벼라>입니다.

아직은 유게의 친구들이 보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나중에 행성이나 태양계 나갈때

사진이 선명하여 그림만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우주에 관심있는 친구들은 조금씩 보아도 좋을 것 같구요.

그래서 이 책을 중심으로 쉬운 관련책들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았어요.

이 외에도 도서관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태양계 관련책이 있으면 조금씩 보기 시작하세요.

한 번에 알기 어려운 내용이므로 여러 번 반복하다보면 자기 지식이 될거예요.

이 책들을 빌려다가 책상에 두니 여기에 나오는 별자리를 혼자 그리면서 놀더군요.

이런 자기주도학습을 아주 추구하는 바입니다. 푸하하하하.^^

이것과 관련하여 나혁이와 함께 도서관에서 만든 행성 아코디언북입니다.

이 아코디언북을 만들면서 다시 한 번 태양계를 정리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 책들과 함께 보면 좋은 동영상도 소개해 드릴께요.

이건 화면을 띄울 줄 몰라 창으로 연결해 놓을께요.

행성송입니다.

별자리송입니다.

뭐 계획은 이러해요.

오늘은 지구과학을 올렸으니

담에는 생물편을 올려보고 싶으나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암튼 게으른 엄마는 물꼬만 슬쩍 트여주고 나머지는 스스로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암튼 요즘 방학을 맞이하여 도서관 프로그램을 좀 활용해 보았더니

참 괜찮은거 같아요.

혹시 주변에 도서관이 있으면

도서관 프로그램을 찾아보세요.

생각보다 참 괜찮은 프로그램이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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