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막둥이 공주님께서는...
책을 읽을때 특징이 좀 있어요...
처음에 책을 읽어줄때는 관심이 없는데...
그냥 읽어주다가..
자기가 하나라도 인지한 단어나 이야기가 있음...
그때부터 그책만 읽어달라고 해요..
그것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달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자기가 한단어라도 아는체 할 수 있는 부분만요...
그림을 봤을때 아는 동물이 나온다거나
할머니나 엄마기 읽어준 단어중 자기가 말할 수있는 부분이 있어야하고
(자기가 이야기속에서 기억하는 단어가 있는 부분이 있으면..
그 순간을 기다렸다가.. 먼저 선수쳐서 말하는거에 쾌감을 느끼는듯해요..ㅋ)
그래서 그런지...
영어책에 있어서는...
Whose baby am i?
아이라고 미리 말할 수 있어서 좋아하고..
또 아는 동물들이 나와서 좋아하구요..
지금 우리말은 4글자까지는 쉽게 따라말하는데..
영어는 발음하기 어려워서 인지..
하이, 바이.... 요런것들만 따라해요...
무슨 의미지 하고하는 말은 아니구요...
그래서 그런지..
영어책은 그닥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인형이 달려있다거나.. 놀수 있는 책만 꺼내온답니다..
읽어달라고 가져오는게 아니라..
놀아달라고...ㅋㅋㅋㅋㅋ
요녀석이...
오빠들을 정말 좋아해요...
질투도 많고...
지난주에 도서관에서
괜찮아 라는 책을 빌려왔어요..
그것도 막둥이가 책장에서 빼와서 골라온 책인데..
막상 빌려오니 관심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아는 동물이 나오니..
꺼내서 읽어주면 듣기는 하던책이었는데요..
이참에 영어도 좀 듣게 할겸..
작은오빠의 도움을 좀 받기로 했어요~~
엄마는 한글로 읽어줄테니..
아드님은 영어로 좀 읽어주세요~~~~
착한 둘째 아드님이.. 선뜻 읽어주시겠다고...ㅋㅋ
아드님 마음대로 영어로 읽어주는 거라..
번역이 좀 딱딱할수도 있지만...
전 그래도 마음에 나름 드는 번역이었어요~~
오빠가 이렇게 읽어주고 난 후...
울 막둥이의 이 책에 대한 관심이 급 상승!!!!!
괜찮아를.. 연신 불러대며...




그런데..
오빠가 이책을 들고있으니...
무조건 빼앗아서 저에게 갖다주네요..
엄마가 읽어주라고....ㅋㅋㅋㅋ
우리나라 작가분들이 만든 책 중에서 좋은책들이
진짜 많네요... 막둥이 키우면서 다시한번 느끼게 되요..
그래서 울 큰애들에게 우리작가가 쓴 한글책 빌려오면...
이렇게 영어로 번역해서 읽어달라고 하려구요..
엄마의 흑심이 있지만..
아이들도 나름 재밌어하더라구요..
의성어 의태어...
어린 아이들 책에 많이 등장하는데..
이것이 참 영어로 표현하기에......
그래도 그런 표현 찾아내는게 재밌어요~~~
서양이나 우리나..
아이책에 의성어 의태어가 많이 등장하는데..
아이가 그런 소리가 재밌어서 그런지..
잘 따라해요...
그래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올때도
의성어 의태어..
요즘은 흉내말이라고 많이들 하더라구요..
요런것들이 많이 들어있는 책들을 골라오게 된답니다..
둘째에게 다음 책도 부탁했는데...
이건 정말 보도듣도못한 의성어들이 많이 나오니..
표현하기가 어렵다며....
그래도 한번 너의 스타일대로 해보라고 했는데..
결과는 어찌나올지 모르겠어요!!!
다음 베드타임 스토리도 기대만땅!!!!
엄마표로 자라온 아들램들...
다른건 엄마맘 몰라줘도..
그래도 영어는 엄마가 많이 신경써줘서 편한것 같다고
이것만큼은 엄마의 노력을 알아주네요~~
울 딸램도 그런 엄마의 노력을 나중에 커서 알아줬으면 하는 바램에서..
또 한번 엄마표영어 열심히 달려봐야겠어요!!!!
오늘도 아이들과 알콩달콩 재미난 책읽기 하셔요~~~^^
여기까지 철부지 엄마의 늦둥이 육아기 였습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