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이지맘님^^ 일이 생겨서 잠시 집을 비웠었네요. 그래서 답변이 늦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답글을 올립니다. 음... 질문이 뭐드라...^^ 참, 주디는 7살이구요. 영어를 처음 접한 건 4살부터 시작이었지만, 띄엄띄엄 하다말다...(다들 그런 경험들 있으시죠?) 본격적으로 꽤 오랜기간 지속적으로 한 건 올해 2월부터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제가 아침에 외우는 영어는 "까이유"비디오 대본 외우기 이구요, 이 대본은 유아영어 게시판에서 까이유로 검색하시면 대본을 구할 수 있는 사이트가 나올거예요. 전에 본 기억이 있는데 제가 메모를 해 두지 않아서 지금 기억이 나지 않네요. 제가 본격적으로 딱 한권 찍어서 외우는 건 지금 이 것 밖에 없어요. 그 외에는 주디에게 읽어주는 스토리북도 가끔 외우고, 놀이를 하기위한 스크립트나 레시피 같은 것도 외운다고 제가 올린 글에 적어두었었죠? ㅎㅎ 정말 그 글에 올린 게 다예요. 한 동안은 파워 잉글리쉬를 외운 적도 있었는데, 그것도 참 도움이 되었어요. 문장이 장문이라 호흡을 길게 가기에도 좋고, 또 아무래도 아이와 놀이를 하다보면 단답형의 간단한 문장보다 설명을 위해서는 장문을 써야할 때가 많은데, 그런 점에도 도움이 되는 거 같았어요. 하지만 아무래도 아이에게 바로바로 써먹기에는 좀 어려운 감이 있어서, 제가 좀 더 영어에 익숙해지고나면 밥먹듯 다시 들어야겠다.. 생각만 하고 있답니다.^^ 지금은 주디랑 놀이할 영어를 익히기에도 바빠서요. 처음 훈이민이맘님으로부터 소개받았던 3분 프리젠테이션도 맛만 보구 책상에 잠자고 있구요, 그 외에도 제 손길을 기다리는 많은 교재가 제 책장에 얌전히 꽂혀있죠^^ 지금의 제 생각은요, 영어를 이중어로 아이에게 접해주기 위해서는 영어식 사고방식 혹은 영어식 언어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서 일단 아이들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까이유를 지속적으로 외우려구 하고있고, 이번에는 꽤~ 저두 잘 가고 있는 거 같아요^^ 저두 마음이 바쁘네요, 보고 싶은 책,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서요^^ 하지만 모든 외국어가 혹은 인생이 다 그렇겠지만, 계단식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비탈길을 오르듯 지속적으로 꾸준히 늘어만 준다면 이렇게 힘들지는 않을 거 같아요. 하지만, 우리가 가는 길은 계단과도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것도 공원이나 야산에 있는 넓은 계단이요. 한계단 올라서면 한참이나 지나야 다시 계단이 나오는 그런 계단 말이에요 그래서 기다리기가 너무 지루해서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 길인지, 자꾸 반문하게 되고, 또 포기하기도 하는거 같네요. 지금은 노력하면 답은 있다는 믿음을 버리지 않고, 앞으로 가려구요^^ 그리고 주디랑 특별히 하는 교재같은 거는 없습니다. 그저 스토리북 읽고, 만들기하고 그리기하고, 그저 그렇게 놉니다. 참, 그리고 저는 행복하게도 주변에 뜻이 많는 친구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함께 영어로 놀 수 있는 영어모임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더 가는 길이 든든한가 봅니다. 그리고 ㅎㅎ 업뎃은 늦지만, 육아일기쓰고 있거든요. 부끄부끄 *^^* 주디와의 생활이 가끔 올라가고 있네요.^^ 답변이 늦었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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