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전... 왜... 꼭... 끝이라는 말이 싫은건지 몰라요.싫다는 표현보단..이상하리만치 섭섭함이랄까.. 캐나다 이야기를 하나도 빠짐없이 지켜보면서 한번도 이 이야기가 끝이날거란 생각 전 추호도 안했건만...우찌..이런 일이..흑흑....슬프당... 스티브랑 울 둘째가 비슷한 월령이라 더욱 유익한 글이었는데... 넘 슬퍼요.... 지연님이 올렸던 마더구즈가 좋아서 울 둘째랑 팅가팅가... 즐겁게 함께 불렀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흑흑.. 갑자기 지연님이 처음 제게 보냈던 메일이 생각나네요... 또 제가 둘째 낳기전이던가요...국제전화로 안부를 물어주었을때.. 저...넘 감동먹었잖아요. 언젠가 꼭 캐나다에 간다고 한 약속.. 내년엔 지키려고 해요. 벌써 얼마나 지난거죠? 우리가 함께 한 쑥쑥의 날들이... 옛 쑥쑥 친구들도 떠오르네요... 10월의 마지막 날이 되면 꼭 나의 기념일인것처럼 떠올랐었는데.. 지연님이 넘 힘들어서 스티브 일기를 그만 쓰신다니 어쩔수 없지만.. 우리가 함께 나눴던 지난 이야기와 앞으로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되요. 맞죠? 지연님....건강하시구요.. 새론 글로 다시 만나게 되길 전 기다릴거에요. 넘 오래 기다리게 하기 없기에요.^^ Se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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