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글을 적어 봅니다. 쑥쑥을 알게 된지 이제 두달반... 그동안 중독된듯 매일같이 쑥쑥을 드나들며 혼란과 질책을 반복했습니다. 진욱님 돌잔치를 치르고 돌치레한다고 병치레를 좀 하더니 요즘은 부쩍 자라서 뭐라고 계속 쫑알거리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잠시도 가만있지 않습니다. 사실은 하루하루가 고문입니다. 제가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지만, 제 실력이 모자란지라 제 자신을 달달 볶았습니다. 그동안 사다들인 영어동화책만도 20,30권이 되고, 그것을 책장에 진열해 두는 것만으로 흐뭇해하는 제 자신을 발견한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왜 행동으로 잘 안되죠? 헬로우베이비~ , 렛츠플레이~ 책도 일찌감치 사뒀구만 아직 10분의 1도 못외웠고, 위씽베이비도 아는 단어만 뜨문뜨문 따라 불러줄뿐 다 못 외웠고, 갑작스레 요즘 책을 들고 와서 읽어달라고 조르는 진욱이 덕에 그래도 하루에 5-10권은 읽어 주는 것 같은데 그것도 좀 아쉽고, 영어만세에 있는 부직포그림을 베란다유리에 붙이면서 영어단어놀이 하는게 고작이고, 하루종일 영어동화책 테잎 돌려 주는게 일과인데... 그러면서도 욕심이 생겨 요즘은 스타트나 ORT를 중고로 구입할 계획으로 이곳저곳 뒤지고 다닙니다. 저 문제 있죠? 하루하루 시간가는 것이 너무 안타깝고 걱정스러워 바둥거리기만 하는데 불안한 마음에 횡설수설 몇자 적었습니다. 마음 가다듬고 여유롭게 임해야 겠죠? 충고 부탁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다은이의 시드니 체험기 - (2) 워크북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