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이시라구요. 영어숙제 해 온 아이가 딱 한명이라구요? ㅎㅎㅎ 이럴때 선생님은 어떻게 하실까 참 궁굼합니다요. 복도에가서 손들고 벌서게 하시나요? 아님 긴 자로 손바닥 때리시나요? 우리땐 그랬는데...ㅋㅋ 개학전날 무지 친구들 숙제 베기느라..뻘건 눈으로 학교에 갔던 생각이 납니다요. 글구..저희때보단 온풍기도 있구 많이 좋아진겁니다. 그 주에 주번 차례가 돌아올때면 그 추운 겨울에 학교 뒷뜰로 가서 석탄 나르기도 했었는데요, 뭘.ㅎㅎ 그뿐입니까..꽁꽁 언 손으로 수돗가 물도 떠놓구... 그래도 가끔 그때가 그립습니다. 히히...대구댁님 보통엄마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보통엄마님의 글입니다. > 학교가 우리 다닐 때랑 많이 달라지긴 했지만 > 그래도 시대의 변화에는 못 따라가는 것 같네요. > 제가 알기로도 우리나라 교사는 해야 할 일이 > 한두가지가 아니라 너무 힘들다고 들었어요. > 그래도 보람은 있는 직업이죠? > 학교가 좀 많이 변했으면 좋겠네요. > 교육내용이나 시설이나... > > > > > 대구댁님의 글입니다. > > > 방학내 공사를 한 탓에 학교 모양새가 태풍이 지나간 듯 합니다. > > 어제부터 교실 가득 쌓인 먼지 닦고 쓸고 치우고... > > 오늘은 방학과제 점검하고... > > 온 몸이 안 쑤신 곳이 없네요. > > 어떤 때는 내가 청소부인지 선생인지 구별이 안간다니까...쩝! > > > > 방학동안에 교실에 온풍기가 들어왔어요 > > 그런데 에어콘 겸용이 아니더군요 > > 돈이 온풍기 값밖에 안내려왔다나요? > > 아마 2-3년내에 에어콘 들어온다고 교실을 뒤집어 엎겠지요 > > 복도벽에 페인트칠이 군데군데 새로 되어있어서 > > 일하는 분께 다 칠하는게 아니냐고 했더니 > > 요만큼 칠할 돈밖에 못받았다네요 > > 개학첫날부터 한숨나게 하는 학교입니다. > > > > 그래도 실컷 놀고 온 애들은 마냥 웃고 즐겁다네요 > > 짜아씩들.... 영어 동화책 읽기 숙제를 냈었는데 > > 이건 안해도 된다 싶었나봐요 > > 단 한명만 그 숙제를 했어요 > > > > 이렇게 또 한 학기가 시작되나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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