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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난 영어에 관심이 없어질까..

  • 아다다
  • |
  • 2004-07-26
2

7살 아들녀석과 3살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줌마랍니다. 7살 아들녀석... 19개월 즈음부터 알게 된 인터넷상의 영어열풍을 보고 적잖이 놀라 그때부터 다급하게 시작했던 영어. 영어그림책을 사고 읽어주고 또 생활영어 말하고 영어노래 틈만나면 불러주고... 그렇게 몇 개월 노력을 했더니 27개월 즈음의 아이가 간단한 영어그림책을 외우고 영어노래를 부르고 간단한 생활영어하고... 참 기뻤답니다. 얘가 혹시 천재아냐? 라는 의심까지 했었고 말입니다. 그런데 둘째 임신하면서 제 몸이 힘들어지니 당연 첫애한테 소홀하게 되고 하루 이틀 미루다보니 영영 미뤄지게 되고 영어동화책을 꾸준히 읽어줬지만 생활영어는 시간이 흐르니 어색해서 더 안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생활영어요? "니 나이가 몇살이냐?"라는 기본적인 질문을 해밨더니 "엄마, 그게 무슨 뜻이야?"라고 하더군요. 근데, 문제는 아이가 이렇게 퇴화되었는데도 왜 제 마음속에 불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요즘엔 영어그림책을 날마다 읽어주진 않지만 읽어주려 노력하고 있고 쑥쑥에서 올 초에 산 맥그로힐 킨더가든 날마다 한장씩 꾸준히 해서 지금 8권째 하고 있는데도 그냥 습관적인 것만 같고 아이의 실력은 글쎄... 그래도 맥그로힐에서 본 단어만은 잘 알더군요. 한글이 중요해지고 수학이 중요해지고 그러다보니 영어가 조금 줄어들게 되고 아이도 이제 7세다보니 엄마와 집에서 영어로 대화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는 것 같고 (하긴 쭉 해왔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었으니까요.) 참, 이런 질문 뭐하지만 뭐가 문제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원시적이고 대책없는 질문 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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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샘바람
  • |
  • 2004-07-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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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쳐도 안넘어가면 좋겠네뇨 ㅋㅋ돌무렵 서현주(히플러)라는 이름으로 나온 책을 읽고 이거다 싶어한번 바로 다음날 영어서점에 가서 브라운베어랑 배고픈 애벌레 ,위씽투게더 사서 그때부터 한 2돌반까지는 꽤 열씨미해 서 정말 이렇게해도 영어가 되겠다 싶더니..엄마의 한계와 우리말의 익숙함과 동시에 한글을 깨침으로 영어책을 멀리하더니 .. 그래서 한때 좌절 했다가 아이가 우리말 표현하는걸 보고 우리말이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영어 강요하지 않습니다...사실 여기 엄마들 처럼 자연스런 영어를 구사하지 못해 아이가 멀어지기도 했겠지만 저도 중학교때 처음영어 배웠지만 발음 좋다는 소린 지금도 듣습니다(농담임다)지금6살린데 내년부터 함 시작 해 볼까하는데. 저와 같은맘이 계셔서 수다 한번 떨었습니다...남자아이인것 같네요...울애도 창작류의 책보다 과학류의 책 좋아하더라구요..그래서 사이언스북을 생각 중입니다,,부디 좋은 ?새출발 ? 다시 하셔서 저도 도움 좀 받고 시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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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샘바람
  • |
  • 2004-07-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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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어쩜 그렇게 또~옥 같으신지 ㅎㅎㅎ 저는 아들하남니다..둘째 없어도 영어랑 멀어 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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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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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식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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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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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ili
    • |
    • 2004-07-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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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앤지
    • |
    • 2004-07-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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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주
    • |
    • 2004-07-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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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7-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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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네뜨
    • |
    • 2004-07-26
    0
  • 왜 난 영어에 관심이 없어질까..
    • 아다다
    • |
    • 2004-07-2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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