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에 큰 아이가 초등학교에 가겠네요? 제 아이는 올 해 초등학교에 입학했어요. 걱정했던것보단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해서 다행이지요. 님의 글을 읽으니 공감이 많이 가요. 저는 큰 아이가 8세이고, 둘째가 3살이에요. 둘째가 태어나서도 그렇지만 큰애가 학교에 들어가야 하기에 작년에는 여차저차해서 영어를 아무래두 좀 뒤로 하게 되더라구요. 당장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절박함이 없어서인지..쉽게 포기(?)가 되더군요.에고..ㅎㅎ 밑에 답글에두 썼지만... 아이의 어린시절은 다시는 돌아오지않는다는 걸 알기에.. 작년부터 올 초에는 둘째를 동생네한테 맡기구 큰 애를 데리구 무던히 잘 쏘다녔던것 같아요. 때로 뭔가 막히고 답답할때 여행이 도움이 되기도 하잖아요. 덕분에 영어를 왜 해야 하는지 동기부여가 되어 다시 영어를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되어 좋구요. 생각해보면 솔직히..저 또한 원어민처럼 영어를 잘 하는 엄마가 아니었기에 아니 그보단...점점 어려워지고 늘지않는 영어로 인해.. 님보다 더 영어가 갑자기 싫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잠시 훌훌 털어버리고 회복을 기원하며 외도(?)를 하게된것이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잘 한듯합니다.^^ 제 글이 별로 위로가 안되었을것 같긴 하지만서두.. 그래두 힘을 내자구요..저처럼 전천후 엄마두 있는걸요.. 우리 아이들 참 이쁘구..똑똑하고 가끔, 천재처럼 잘 따라주구..기특하잖아요.^^ 잘 할 수 있을거에요. 뽀너스로 저의 외도(?)기를 불어드립니당..(물론 선택사양입니당^^;;) 아자 아자 아자~~~기를 받으시오!!!~~~ 아다다님의 글입니다. > 7살 아들녀석과 3살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줌마랍니다. > 7살 아들녀석... > 19개월 즈음부터 알게 된 인터넷상의 영어열풍을 보고 적잖이 놀라 > 그때부터 다급하게 시작했던 영어. > 영어그림책을 사고 읽어주고 또 생활영어 말하고 영어노래 틈만나면 불러주고... > 그렇게 몇 개월 노력을 했더니 27개월 즈음의 아이가 간단한 영어그림책을 외우고 > 영어노래를 부르고 간단한 생활영어하고... 참 기뻤답니다. > 얘가 혹시 천재아냐? 라는 의심까지 했었고 말입니다. > > 그런데 둘째 임신하면서 제 몸이 힘들어지니 당연 첫애한테 소홀하게 되고 > 하루 이틀 미루다보니 영영 미뤄지게 되고 > 영어동화책을 꾸준히 읽어줬지만 생활영어는 시간이 흐르니 어색해서 더 안하게 되더군요. > > 그리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 생활영어요? > "니 나이가 몇살이냐?"라는 기본적인 질문을 해밨더니 > "엄마, 그게 무슨 뜻이야?"라고 하더군요. > > 근데, 문제는 아이가 이렇게 퇴화되었는데도 > 왜 제 마음속에 불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 요즘엔 영어그림책을 날마다 읽어주진 않지만 읽어주려 노력하고 있고 > 쑥쑥에서 올 초에 산 맥그로힐 킨더가든 날마다 한장씩 꾸준히 해서 지금 8권째 하고 있는데도 > 그냥 습관적인 것만 같고 > 아이의 실력은 글쎄... > 그래도 맥그로힐에서 본 단어만은 잘 알더군요. > > 한글이 중요해지고 수학이 중요해지고 > 그러다보니 영어가 조금 줄어들게 되고 > 아이도 이제 7세다보니 엄마와 집에서 영어로 대화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는 것 같고 > (하긴 쭉 해왔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었으니까요.) > > > 참, 이런 질문 뭐하지만 > 뭐가 문제죠? >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원시적이고 대책없는 질문 드려 죄송합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