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성격이 아이에게 미주알 고주알 할수있는 성격이 좀...아닙니다. 아이가 처음 영어시작할때쯤도 한국어로 많은 말을 해주지는 않았었지요. 그나마 영어로 좀 해주면서 의도적으로 쓰는말이 늘어난것 같아요. 음... 저는 처음에 영어로 말을 잘 못하니까 제가 입을 닫았기도 했거든요. 그런 실수를 님께서는 안하셨다니 출발(?) 부터 다르신게 아닐지..^^ 제아이가 지금은 5세로 자라다 보니 혼내거나 감정에 진하게 호소해야 하는일은 한국어로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눈치로 말을 배우는것이 맞거든요. 저희도 처음 그렇게 눈치로 알아듣다가 어느순간 아이가 제가 한말들을 내뱉더군요. 둘째같은 경우는 첫째에 비해서 신경을 못써준 편이고 말도 첫째보다 느리지만 이녀석은 단어습득 과정이 짧고 바로 문장으로 나와버리더라구요. Car is comming.. where is daddy.. Daddy has gone... I don't want LINA Dinosour is so scary.. 등등.. 저는 제가 이중어를 시작해서 예쁜그림책에 눈도 뜨고 아이에게 책한권 더 읽어주려고 노력했던것 같아요. 그러기에 제가 이중어를 시작하고 노력하고 있는것에 대해서 지금까지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저까지 덤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뿌듯함도 있구요. 제 공부도 이제는 땅고르기가 끝나가는것 같구요. 이제...건물짓는 시공에 들어가야 하는 수준까지 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엄마가 말이 느는것도 인풋이 임계량만큼 들어가야 어느순간 넘쳐서 아웃풋이 나올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2년반이 지난 지금에서야 제가..이제 땅고르기 임계량이 한계에 와 있는것을 느낍니다. 물론 주부다 보니까 이일저일 겹쳐서 슬럼프도 오고..잠시 쉬기도 하지만 맥을 놓치만 않는다면 하고자 하여 쥐고있던 시간만큼 땅고르기가 수월해 진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하셔서 황금같은 시기 놓치지 마시고 꾸준히 (제가 살다보니 이말이 가장 어렵더군요...) 아이와 영어를 즐겨보세요. 지금부터 100% 영어를 쓰려고 노력해도 나중에는 50%로 안될때가 곧 오거든요. 아이들은 금방 자라니까요. 목표는 향후 5년 10년 뒤로 생각해 놓되 그곳을 도착하기 위한 궤도 수정은 그때그때 부딪치는 문제들을 풀어가며 하시면 됩니다. 미리 걱정 하시지 말구요.. 힘내시구요.. 공부하는 주부 화이팅~!!! > > 순간순간 이게 잘 하는 짓인지 의심이 생길때 무너지지 않게 하는 확실한 비법도 있을거 같은데 > 그것도 좀 알려주시구요. > > **걱정** > 그리고 지금 제가 남편 일때문에 일본에 살거든요.한달 조금 지났네요. > 지금 보다 더 늦어지면 애가 영어랑 점점 멀어질거 같은 조바심에 영어에 손을 대긴했는데, > 저는 물론 일본어를 아직 잘 못하는지라 우리말과 영어로 아이랑 말하고 있긴하나, > 이러한 환경이 혹시 아이한테 혼란을 주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 > 한꺼번에 너무 여러가지 언어환경을 만들어 줘서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지? > 이제 우리말에 말문이 트이려는 아이의 말문을 막는건 아난지?(조사를 뺀 두단어로 간단 문장을 구사함:엄마 앉어. 까이유 이이이) > 이런저런 걱정이 되네요. > > 조언좀 부탁드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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