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늦는 아이들의 경우, 상호작용이 결여되어 그런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상호작용이 왜 부족한지.. 그건 잘 모르겠지만요. 슈퍼우먼님의 말씀처럼 아이들이 100명이면 받아들이는 것이 100가지이니까요. 그런 아이들은 예를 들어 블럭놀이를 한다고 했을 때, 높이 쌓은 블럭을 옆에서 (엄마가) 쓰러뜨렸을때 어떻게 반응하는지... 엄마는 쳐다도 안보고 계속 다시 쌓기 시작하면 그건 상호작용이 부족하거나, 즐기지 않는 아이기도 하고요. 엄마를 원망의 눈초리로 쳐다보거나, '에이 엄마..' 그러면서 다시 하면 상호작용을 하는 아이지요. 이런 아이들은 놀때 항상 상호작용을 유발하도록 놀아줘야 한답니다. 좋은 놀이는 '비누방울 놀이'.. 이건 눈맞춤을 유도하는데 좋답니다. 엄마가 비누방울을 불어주고, 아이는 눈과 손으로 비누방울을 잡으려 쫓아다니는 것... 또 좋은 놀이는 소꿉놀이입니다. 다른 형태의 역할 놀이도 좋겠죠. 소꿉놀이 열심히 하면서 상호작용 해 주세요. 또 이런 집에서 치워야 할 놀이감은, 자동으로 작동되는 장난감입니다. 누르면 뭐가 튀어나온다든지, 누르면 저절로 가는 자동차... 전혀 도움 안됩니다. 저도 아이가 말이 늦어서 여기저기서 들은 얘기를 옮겨봤습니다. 비슷한 엄마님들, 열심히 얘기해주시고, 상호작용 유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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