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문화센터에 영어동화스쿨 수업을 신청하고 반도 못갔네요. 아이 아프다는 이유,그리고 내가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가 재미있어하는 수업 참여도 너무 소홀히 하고 돈을 버렸네요. 다른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우리 아이는 왜 그렇게 꾸준히 되지 않는건지 내가 너무 게으른 탓일까요? 집에서 하루에 한 번 보는 영어 비디오 테잎만으로 만족할 때가 많구요. 기분내키는 날이면 책도 사고 반복해서 읽다가 그렇지 않으면 몇주 뛰어 넘기도 하구요. 저는 다른 아이들에게는 꾸준함을 강조 하면서도 우리 아이에게는 실상 그러질 못했네요. 여기 맘님들 참 부지런 하신데 어떻게 규칙적으로 하시나요? 시간을 정해 놓고 하시나요? 저는 특히 어린이집을 보내고 있어서 갔다온 오후에나 시간이 나거든요. 아님 다른 기관에 맡겨야 할까요? 저의 게으름이 아이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지나 않을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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