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날짜와 요일 말씀 많이 해주시죠?
저도 매일 할려고 노력은 하는데 그게 잘 안되드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하도록 유도해봤습니다. (효과 만점!! ㅋㅋ)



첨엔 단어카드만 했는데 재미가 없기도 하고 아이가 어려워해서 Today is Monday 책에 있는 내용을 이용했네요.
일단 질문 문장을 만들고 요일 단어카드도 만들어둡니다.
그리고 책에 나오는 동물과 음식도 만들어두구요-전 kizclub에서 자료를 뽑았습니다.

www.kizclub.com

우선 달력을 보면서 날짜를 짚어가며 말해주고 -요건 좀 나중에 할려구요...
요일을 질문합니다.
이때는 아이가 대답을 생각할수 있도록 힌트를 줍니다.

What's the date today?
It's July fifteenth. (달력의 숫자를 짚으며)

What day is it today? (문장카드를 부직포판에 붙이면서...)
아이가 대답을 못하면 해당요일의 동물과 음식그림을 부직포판에 붙입니다.
look! Here is a cat and roast beef.
today, The cat eats roast beef. yum yum.,...
Why don't you sing 'Today is Monday'
..... (노래가 다 끝나면..)
What day is it today?
Today is Thursday.

그리고... 가끔 던지는 질문들

What day will it be tomorrow?
Tomorrow will be ....
What day was it yesterday?
Yesterday was ....
What day comes after Monday?

그리고 날짜를 말하기전에 날씨를 말해주는데요...
요건 전에 만들었던 달력 날씨판 업그레이드(?)편입니다. ^.^
실은 그 달력이 .. 달력이.... 제 구실을 다했네요...
쭈~~욱~~~ 소리와 함께...

그래서 이번에 아이에게 단어도 좀 보여줄까하고 새로 만들었네요.
그래서 문장을 만들 수 있게 단어카드도 만들어두구요
글구 이미지는 당연 필요하구요..
그림에 맞는 단어카드도 별도로 만들어 놨습니다.

요일을 말하고 나서 이것도 질문을 하면서 단어카드로 문장을 만듭니다.
아이가 대답을 하면서 그림을 먼저 붙인다음 단어카드를 찾게 했네요.
처음에는 헤매더니 한두번 하니까 척척하네요.
문장 만드는게 재미있는지 훨씬 좋아합니다.

참 이 모든건 두개씩 만들었답니다. 둘째꺼...
첨엔 둘째는 그냥 그림만 줬걸랑요. 근데 단어카드에 더 눈독을 들이네요..
자식이 웬수라는게 맞나봐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