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6세. 20개월쯤부터 영어모임을 하면서 영어를 접해주었지만 지금은 잠자기 전 영어동화책 한두권 읽어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해줘야 겠다는 생각으로 까이유 DVD를 구입해서 이틀전부터 보여주고 있어요. 영어와 영어자막으로...근데...아이가 한글자막으로 해달라고 합니다. 한글을 일찍 알아서 지금 읽고 쓰고 잘 합니다. 제 생각엔 한글자막으로 해주면 한글 읽느라고 정신없을듯 해서 그냥 영어자막으로 밀고 나가고 있는데...제가 너무 강제적으로 밀어부치는거 아닌가 싶어 걱정이 됩니다. 물론 까이유는 너무 좋아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아이가 설명을 요구하는데 제가 영어로 설명을 해주면 짜증내며 한글로 설명을 해주라고 합니다. 물론 못하는 영어지만서두...아이의 요구대로 한글로 해줘야 겠지요??? 또...발음상의 문제인데...제가 듣기에는 까이유보다 카이유로 더 들리던데...어떤게 맞는지요? 최근 파닉스를 조금 시켰어요. C는 '크'소리 난다고... 근데..아이가 묻더군요. C는 '까'소리도 나냐고... 그래도 둘다 난다고는 했는데...혹 헷갈려 할까봐. 이제서야 본격적으로 뭘 하려니 아이에게 어느수준으로 접근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내 아이인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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