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34개월됐어요. 엄마가 영어교육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아 이제야 알파벳송을 따라하는 정도랍니다. 그런 아이가 한 2주전부터 이런저런 단어들의 영어명을 묻기 시작하네요. 예를 들면 싱크대를 뒤적이며 놀다가 "엄마, 주걱은 영어로 뭐라고해?" "엄마, 절구는 영어로 뭐라고해?" "엄마, 바가지는 영어로 뭐라고해?" "엄마, 나한테 영어로 이야기해 줘!" 참 어렵더군요. 영어가 짧은 탓에 제대로 답해준게 거의 없어요. 요즘 영어 동화를 좀 읽어 주었더니 그 영향인가도 싶고. 그래 아주 관심 없는것보다 낫다하면서도 솔직히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거든요. 경험 많으신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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