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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느긋하게...

  • 명현이네
  • |
  • 2003-03-20
0

저희 아이랑 개월 수가 똑 같네요. 아이들은 항상 리듬을 타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지금 매직 문장을 하고 있거든요. 사실 스타트 뒷부분은 알파벳이잖아요. 스타트 첫부분은 즐겁게 하다가 뒷부분에서 알파벳을 몇주에 걸쳐서 배우는 것은 아무래도 흥미가 없어 보이더라구요. 제가 아이 입장이라도 그럴 것 같아요. 물론 큰 아이에게는 필요성이 있을 수 있겠지만 아직 43개월 아이에게 " "a" is for apple" 하면서 알파벳 스티커를 붙이는 것은 좀 맘에 안들더군요. 저희 아이도 그때 약간 흥미를 잃더라구요. 아마도 고민맘님의 아이도 알파벳을 배우는 과정에서 약간 흥미를 잃을 수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 우리 아이가 알파벳을 대문자 소문자 다 아는지 전 모릅니다. 한번도 아는지 모르는지 확인을 안해 봤고 또 확인하고 싶지도 않고 확인도 안 할겁니다. 스스로 알기를 원할때 물어보면 가르쳐 주는 것으로 끝나죠. 제 친구는 제 아이가 알파벳을 다 아느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리고 자기 아이는 소문자까지 안다고 자랑을 하지요. 그러나 물론 알면 좋을 수도 있지만 전 저 나름대로 교육 방침이 있고 또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전 영어에 대한 흥미와 듣기를 토대로 해서 언어를 구사할수 있는 회화에 더 치중을 하니까요. 매직에도 처음 부문에 알파벳과 파닉스가 들어가더라구요. 저는 제 아이를 잘 알기 때문에 엄마의 욕심보다 아이의 반응을 존중하기에 알파벳과 파닉스를 나중에 하자고 했고 선생님도 같은 생각을 하시더라구요. 지금 매직 문장 즐겁게 하고 있고 수업도 선생님 오시는 날이면 기다리면서 수업날 읽어줄 책에 대해서 굉장히 기대와 흥분으로 차 있죠. 전 아이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만 살짝 불어 넣어 줄 생각만 있지 수업해서 하나 알고 모르고를 중요시 하지 않습니다. 그 중에서 하나라도 즐겁게 배우니까요. 그리고 선생님 가시면 추운겨울에 아이가 내복 바람이여도 항상 아이와 함께 엘리베이터까지 배웅을 해드리고 선생님께 고맙다는 말을 합니다. 설령 그날 수업이 아이에게 지루하게 느꼇을지라도.. 아이의 컨디션이 조금 안 좋은가보다라고... 아이의 영어 선생님께서 수업후 동화책 한권씩 ort 말고도 괜찮으니 동화책 한권씩 준비 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다른 선생님은 수업료를 더 내야 한다고 하던데 알아서 선생님께서 읽어 주신다고 하시니 고마웠죠. 그래서 선생님 오시기 전날은 "내일 선생님께 무슨책을 읽어달라고 할까" 하고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을 같이 골라 준비합니다. " 우리 내일 선생님께 재~미있게 읽어달라고 하자" 하면서 정말 좋아하지요. 한번은 선생님이 시간이 쫒기셨는지 끝까지 읽어주시지 않아서 기분이 않좋았다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조금 문장이 긴 책이었거든요. 때로는 한솔의 진도표대로 나가는 것도 좋겠지만 필요에 따라 아이의 반응을 보면서 건너 뛰는 방법도 괜찮겠고, 아이에게 선생님과의 교감도 중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를 믿잖아요. 그리고 지금까지 잘 해왔으니까요. 부족하지만 화이팅. 고민맘님의 글입니다. > 얼마 전에 신기한영어나라스타트를 끝내고 복습하고 있어요 > 43개월(5세)인 남자아인데요 > 스타트가 끝나서인지,영어 이제 다 끝났다고... > 영어선생님 안 왔으면 좋겠다고... > 하기 싫다네요...난감합니다 > 싫다면서,아직 수업은 곧잘 따라합니다 > 잠시 쉬어야 할까요? > 매직은 더 어려워 한다던데... > 영어를 싫어하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 그냥 제가 원어동화만 읽혀 줄까 생각 중이에요 > 책읽기는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 저랑 책읽고 노래하고 비디오 보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는데... > 영어선생님 오는 데에 거부반응을 보이고... > 어린이집에 누구누구가 영어 더 잘하고, > 자기는 영어가 어렵다면서 자신감을 잃은 모습을 보입니다. > 원래 잘난 체 하기를(한창 그럴 나이라서..) 좋아했는데.. > 아마 다른 아이에게 기가 죽었나봐요. > 정말 어떤 방법이 아이에게 최선인지 ..... >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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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코끼리님의 응용안 올립니다(펌)
    • 오누이맘
    • |
    • 2003-03-20
    0
  • 파란코끼리님의 응용안 올립니다(펌)
    • jjssm1
    • |
    • 2003-03-21
    0
  • 런투리드 활용도 높이는 방법 좀...
    • 민선맘
    • |
    • 2003-03-20
    0
  • 선배맘들의 조언을 부탁합니다
    • 초보맘
    • |
    • 2003-03-20
    0
  • 저의 경우..
    • 오누이맘
    • |
    • 2003-03-20
    0
  • 쑥쑥공구 진짜 너무하네요..ㅎㅎ
    • 카시오페아
    • |
    • 2003-03-20
    0
  • 동감이예요!!!!! (냉무)
    • 로사리아
    • |
    • 2003-03-20
    0
  • 원어민 학원은 언제쯤???
    • 주맘
    • |
    • 2003-03-19
    0
  • 아이가 영어가 싫다고 하네요!
    • 고민맘
    • |
    • 2003-03-19
    0
  • 그냥 느긋하게...
    • 명현이네
    • |
    • 2003-03-20
    0
  • .........
    • angelina~*^^
    • |
    • 2003-03-20
    0
  • 아이가 영어가 싫다고 하네요!
    • 딸기 엄마
    • |
    • 2003-03-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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