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답변에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대로 한국어 교육에 소홀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영어가 중요하다 중요하다 하지만, 한국사람이 한국어를 못해서는 안되겠지요... 그리고 정말 한국어 영어 두가지 다 잘하게 되기란 어려운 것이겠구나는 생각을 해봅니다. 부모가 최선의 환경과 교육을 제공해주더라도 꼭 성공할 수 있는것만도 아니겠구요. 학교를 어디에서 다니느냐가 매우 중요한것은 사실인것 같네요.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면 영어를 잊어버리게 되고,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면 한국어를 잊게 되고요.. 앞으로 한국어 교육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어떻게 시켜야 할지 제가 먼저 공부해야할일이 많을듯 하네요. 아빠는 영어, 엄마는 한국어 이렇게 교육시키는 것이 참 이상적일듯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가은아빠가 살짝 부럽기도 하공, ㅋㅋㅋ 답변해주신 여러분 다시 감사드립니다. 세아짱님의 글입니다. > 전 현재 일본에 거주 하고 있는 맘입니다. > 우리 아가는 어려서부터 여러곳을 옮겨다니며 자라고 있어서 > 안정된 언어환경을 제공해주지 못하고 있어 > 엄마로서 늘 마음이 쓰입니다. > > 현재 1년 6개월 정도 되었는데, > 지금까지 아빠엄마 모두 영어로만 말을 해주고 있어요. > 아직 아빠의 직장이 제대로 자리잡히지 않았지만, > 계속 외국에 살게 될것으로 계획하고, > 세아에게 한국어보다는 영어를 우선으로 교육하고 있어요. > > 동화책을 위주로 하고, > 또 영어 영상물을 좋아해서 수많은 영상물을 > 어려서 부터(6개월 경부터^^;;;) 접해주고 있답니다. > (베이비 아인슈타인, 브레이니 베이비, 소 스마트, 카이유, 세사미 스트릿, 위글스 등등) > > 현재 언어 발달 상황은... > 신체와 관련된 단어, 동물들, 식물, 음식이름 등등 기본적인 단어는 모두 듣고 이해해요. > 말할 수 있는 단어는, bear, ball, car, bird, bubble, bean, leaf 등의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 > 질문을 했을때 yes와 no 로 대답할 수 있어요. > > 모두 영어로만 이해하고, > 한국어는 한개도 모릅니다. 엄마 아빠도 몰라요.(넘 심했죠? ^^;;;;;) > > > 서론이 너무 길어졌네요. > 제가 질문 드리고 싶은 부분은요, > > 1. 외국에 계시는 맘님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어요. 외국에서 아기를 키우시면 > 주 언어환경이 외국어가 될텐데, 집에서는 한국어를 따로 가르치셨는지? > 그렇다면 언제부터, 어떻게 가르치셨는지? > > 2. 영어환경만 계속 제공해주고, 단지 남편이랑 한국어로 말하는 걸 듣고도, > (아주 제한된 한국어 언어환경이겠죠?) 이상황에서 아기가 한국말을 할 수 있게 될까요? > > 3. 말을 한다는 것과 글자를 가르치는 것은 다른문제라고 알고 있어요. > 말을 못하는 상태에서, 한글을 가르쳐야 한다면 언제부터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 > 전 남편이랑 둘다 영어로만 아기에게 말해주고, > 대신 남편이랑 둘이 대화할때만 한국어를 말하기 때문에 아기가 듣고, > 그외엔 한국어로 된 동화책도, 얘기도 해주지 않거든요. > > 계속 이렇게 하다가는 한국어를 정말 못하게 되면 어쩌나 걱정도 되서요. > 꼭 답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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