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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시작! 답답합니다. 도와주세요^^;;

  • 아기곰들맘
  • |
  • 2004-08-17
2

반갑습니다. 막상 영어를 해야 겠다 생각하니, 앞이 막막하네요. 도움을 많이 받고 싶어 글올려 봅니다. 예전에 큰애가 지금은 6살인데, 돌이 지날무렵부터 사실 영어를 시작했어요. 빙뱅붐도 보고 위씽도 보고... 책도 많이 사서 봤습니다. hello baby hi mom도 보고, 자신만만도 보고... 그렇게 1년이 넘게 하다가... 아이가 말이 늦고... 그사이 들려오는 말이 늦는다는 주위의 곱지 않은 시선... 그틈을 타서 한 한글수업으로 울 큰애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기 시작하면서... 그렇게 큰아이의 영어는 끝이 나버렸네요. 뒤죽박죽... 엉망진창... 잘되다가 힘들때 쉬었다가... 그렇게 몇년이 흘러.. 벌써 6살... 그사이 둘째, 셋째가 태어나면서 큰애는 영어를 완전히 잃어버렸네요. 그사이 외웠던 수많은 단어와 문장이 그냥 어디론가 날아갔지요. 둘째는 지금 4살, 33개월 인데요. 어린이집에 다녀요. 간간히 어린이집에서 간단한 문장과 단어를 배워와서 저를 깜짝 놀라게 하지요. 둘째는 중간에 끼어 제가 아무것도 못해줬는데, 일주일에 한번 배우는 영어시간을 통해 날씨이야기 안부이야기 같은 것... 영어노래를 저에게 잘 해 준답니다. 셋째는 지금 17개월인데요... 오빠들 보는 도라도라 같은 비됴를 함께 보며 요즘은 노래도 영어로 부르고 간단한 단어도 말해요... 요즘 제맘이 바빠졌어요. 큰애가 이중언어를 하면서 말이 느리고, 한글에 더 관심보일때 영어를 포기한게 마음한편 아쉽기도 하고... 지금 막 영어에 관심보이는 둘쨰랑 셋째를 해주고 싶은데, 첫째때처럼 실패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구요... 큰애는 지금도 영어하면 고개를 저어요... 유치원에서 배우는 영어도 조금은 어려워하구요... 그냥 저냥 따라가기는 하는것 같은데, 재밌어 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이제 말문이 확 트인 둘째와 말을 시작하는 셋째에게 영어로 다가가려니 힘이 드네요. 어디서 시작할지도 모르겠구요... 새롭게 쑥쑥에 들어와 며칠째 글만 보고 있는데, 갑갑합니다. 이중언어 시작했다가 말문 열리기 시작하는 작은 녀석들... 다시 힘들어지는건 아닌지... 그리고, 제가 새롭게 잘 해줄 수 있을지... 영어 시작하는게 지금이 좋은 시기인지... 많은 것들이 궁금합니다. 더구나 셋다 나이가 다 틀려, 제가 능력이 좋은 것도 아닌데, 셋에게 다 어떻게 해주어야 할지도 막막해요... 큰애때 한번 해본경험에 더 두려워요... 그냥 좀더 커서 해야 하는지... 요즘 막내를 보면 즐겁게 영어를 접하는 것 같고, 한마디씩 내뱉는 말들이 아까워 꼭 해주고도 싶고... 에고~ 걱정만 많고... 제대로 되지도 않고...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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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 |
  • 2004-08-17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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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3이나 되어서 이로운 점도 많을꺼 같아요. 가령, 인터넷을 통한 학습(?)을 한다면 1석 3조 아닐까..싶어요. 저흰 약 6개월 가량을 리틀**를 했는데요. 그림도 이쁘고, 이야기도 다양하고, 초보자를 위해서..해설도 일일이 잘 되어있어서 좋더라구요. 혹시 해보셨나요??(그럼..왠지 쑥쓰..^^;) 네이버나, 야후꾸러기.. 영어방에 가보시면..샘플용으로 동요, 동화를 볼수 있는데 .. 요것들 중에 좋타 싶은걸.. 골라서 시범적으로 1개월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세째의 경험은 없지만서두.. 세째는 큰아이 둘보담은 모국어 치중이 좋을꺼 같아요. 그렇타고 전혀 아니해주는거보담은 해주는게 더 이득이겠죠.. ^^ 저보다 육아경험이 더 많으신데.. 이렇게 이야길 주절주절 하게 되었네요. 큰아이 기준으로 볼땐 영어거부감부터 없애는게 순서일꺼 같아요. 이렇타할 답이 안나오면..영어와 관련된 육아서.. 3~4권쯤 보셔요. 그럼.. 나아가야할 방향이 보이실수도.. 힘내세요. 화이팅!!!!!!! 엄마는 강하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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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 |
  • 2004-08-17 02:46
답댓글
특별한 답변이 되지는 않을꺼 같아요. 다만 엄마의 마음이 너무 안타까워서 위로의 말씀이라도~! 힘내세요. 엄마의 이런 고민과 힘듦을 아이들이 느낄꺼예요 ^^ 힘내시고.. 결정하시게 되면 쭉.. 밀고 나가시길 바랍니다. 제 아인 5세, 3세인데.. 둘째가 말이 무진장 늦습니다. 이거.. 문제 있는거 아냐? 할 정도로 말이 늦습니다. 그래서, 한글책 위주로 보고, 생활영어는 중지상태랍니다. 그러다 보니 큰아이의 영어가 죽어버리는 느낌이 무진장 많이 들더군요. 그래서 하루에 1~2편 영어비됴는 보기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원하니깐요. 큰아인 디즈니 만화등을 잼나게 보고.. 때론 역할극을 원하는 편이예요. 능력없는 엄마를 위해 얼마전에 고고(Gogo)의 영어모험을 구입했는데요. 의외로 좋아라 하더군요. 학습 비됴이기는 하지만.. 짧은 문장을 반복해주니.. 귀에 쏙쏙~ 들어오니깐..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가끔씩 블루클루스 123 게임하고, I spy이 게임도 좋을꺼 같아요.^^ 단어익힘에.. 제경운 엄마가 거의 실력의 바닥수준이기 때문에 많은걸 해주진 못하지만.. 영어 학습은 배제하고자 합니다. 초등학교때 가진 말이죠.(언제 바뀔지는 모르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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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에게 막상 영어로 말해주려니 쑥스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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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 조절만 된다면, 많은 도움이 될텐데요.
    • mom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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