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윗글에 쓰려고 생각했었는데... 글 올리고 보니 깜박했네요... 기차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100권의 책과 비디오 보다 직접 보게되면 너무도 좋아할꺼에요... 날씨도 좋은데 한번 아이손 잡고 떠나보세요.. 엄마와 아이 단 둘이 가기 힘들다면 이참에 남편보고 여행하자 그러세요.. 그리고 좋은 추억 만들어보세요.. 이 가을에... 부곡역 (1호선)에서 15분거리에 철도청 기차박물관이 있다고 하네요. (저희는 이번달에 가려합니다...좀 먼것 같아서...그동안 엄두를 못냈었거든요.) 사진으로 많이 봤는데, 아이가 좋아할 듯합니다. 대신, 서울역에 있다는 기차 박물관에 갔었어요. 이번 봄에... 볼거리는 별로 없어요. 부곡역에 모두 있다네요.. 그래서 신랑과 아이와 즉흥적으로 시 외각으로 나가는 기차표 끊어서 일산까지 갔다 왔어요. 그런데...아이에겐.. 기차를 탄다는 기쁨과.. 책에서 보기만 하던 여러종류의 화물차들이 철로 중간중간 주차되어있다보니 너무 신기해 하고 좋아했습니다.. 물론 기차책 2-3권 가방에 챙겨갔지요.. 카메라와.. 그래서인지 자기가 봤던 기차가 그림으로 나오면 꼭 아는체 합니다.. 그 밖엔, 서울 어린이 대공원의 코끼리 열차, 롯데월드의 기차, 올림픽 공원의 기차... 아무리 작고 볼품없어도 아이는 기차 있는곳에 가면 너무 좋아해서 날씨 좋을땐 일부러 기차가 있는곳을 찾아갑니다... 허거걱.. 쓰다보니 중요한 내용은 별로 없는듯 싶네요... 아이와 올 가을에 기차 한번 타보세요...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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