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이 사이트를 알게 되어 새벽까지 계속 둘러보고 있는 초보맘입니다. 정말 너무나 방대한 자료들과 선배맘들의 왕성한 활동들... 놀라서 입이 안 다물어질 지경입니다. 여러 선배맘들께 조언을 청하려구요. 저는 16개월 딸아이를 기르고 있는 엄마이자 초등교사입니다. 지금은 육아휴직으로 쉬고 있고 내년에 복직을 하구요. 요즘 초등학교에서도 기본과목으로 영어를 가르치고 있지만 사실 제가 직접 가르쳐보진 않아서(교과전담 샘이 계시니까요...) 그동안 영어공부에 대한 절박함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점점 영어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듭니다. 딸아이에게 창피한 엄마가 되기 싫기도 하구, 복직해서 우리반 아이들 내 힘으로 영어를 가르치고 싶기도 해서요. 16개월인 딸에게도 조금씩 영어를 맛보게 해주고 싶고 제 자신의 굳게 닫힌 입도 열고 싶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영어를 손에서 놓고 있었던 터라 무엇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딸아이에게 그림책겸 보여주려고 문진 오디오북 몇권을 주문해 놨는데요, 어떻게 활용해야할지요? 그리고 제가 참고할만한 책은 어떤것이 있는지요? 사이트를 쭉 둘러봤지만 너무나 많은 정보의 바다에서 헤매기만 하네요. 제가 먼저 발음이나 리딩이 되어야 하는데 어떻게, 무슨 책으로 공부해야할지.... 여기 있는 동영상 강의를 보면 좋을지.... 아이때문에 일부러 시간을 내어 학원을 다닌다던지 할 수는 없을 것 같구요. 틈틈이 공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세요. 앞으로 6개월가량 남은 휴직기간동안 영어를 왠만큼 (초등수준까진) 마스터하고 싶습니다. 제자신의 회화부터 수업기술까지두요. 넘 욕심인가요... 1년넘게 아이하고 집에만 있다보니 머리속이 텅빈 바보가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여러 선배맘들의 좋은 조언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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