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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서 뵌 여러분들과 쑥쑥맘들께.(수정판. 집에 왔어요)

  • 아나이스
  • |
  • 2001-09-10

컴이 안되는 관계로 너무 마음이 답답해서 차를 몰고. 좀 떨어진 아파트 단지 친구집에 와서 글을 씁니다. 글들이 잘 열리지를 않는 관계로 홍똘맘님의 멋진 글!!(정말 기가 막힙니다.)만을 읽고. 다른 분들의 글은 제목만을 눈물을 머금고 보고 글을 이렇게 씁니다. 우선 토요일의 막히고 . 밀리는 교통으로 인해서 제 시간에 도착이 안되서. 많이 기다리셨던 분들께 죄송하고. 시간적 촉박함으로 인해서. 사실 1시간 30분 분량의 강의안을 준비하고 갔었지만. 달랑 30분 밖에 못한 , 그것도 총알같은 스피드로.. 그래서. 기대를 하고 오셨을 분들에게 실망감을 주었기에 너무 죄송합니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만회를 하리라 다짐합니다. 주먹 불끈!! 이마에 힘줄이 불끈!! 강의실은 상당히 아늑했고. 어린 아기들이 있었지만. 그렇게 많이 정신없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제가 가장 놀랐던 점은 "엄마들의 공부하시고자 하는 열성!!" 이였습니다. 홍똘맘님은 맨앞자리에 앉으셔서 대단한 집중력으로 필기도 열심히 하시면서 들으셨고. 지역 모임 차원으로 오신 분들이 두팀이였는데. "바다님. nono님. silk"님은 앞줄에. (바다님. 적십자 병원에 계셨던 분인데. 제가 "치매"에 대해서 물었더니. 정보가 마구 쏟아지시더군요. 얘기도 구수하고.. nono님은 둘째 아이를 갓 출산하시고 온 제 2의 윤형맘님 같은 스태미너를 갖추신 분인데요. 커트 머리에 보송보송하십니다. silk님은 병아리방에 계신 분이신데요. 이분도 대학생이라고 하면... 솔직히 고등학생 같으신 분입니다. 전 앞에서 열심히 필기하시면서 듣던 silk님 뵙고. 놀랐었어요. 굉장히 동안을 넘어서서. 고등학생 같은 풋풋함을 풍기시는 분이셨거든요. ) 또 다른 지역 모임팀이셨던 분들은 뒷줄에 앉으셨었는데. 너무나 아쉽게도 제가 아이디를 알지를 못했어요. ㅠ.ㅠ (안경 끼시고. 단말 퍼머 머리를 하시고 계셨던 분. 긴 갈색 퍼머 머리에 핑크색 핀으로 앞머리만 잡아서 묶으셨던 분..이셨던 기억이 있는데. 맞나요?? 맞지요?? 다음에 만나면 꼭 알려주세요. 꼭이요. ^^) 그리고. "안소니님과 동생분님" 안소니님은 커트 머리의 동안. 동생분은 안소니님 얼굴에 갈색의 긴머리를 하고 계셨어요. 호리 호리 하시고. 두분다 안경을 끼시고. (수업을 들으시는 내내. 강사 입장에서 너무나 기분이 좋은 반응들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얘기를 더 많이 하고 싶었는데. 사람들 만나서 첫 어색함을 깨기가 힘이 든 사람인지라.. 대화를 하고 싶었는데도. 많이 하지를 못했어요. 다음번 캠프에서는 우리 열심히 수다를 떨자고요. ^^ 참. 안소니님. 아기를 안고 추신 트위스트 춤 기억나요. 잘 추시던데요 ^^) 그리고. 위에 글을 올리신 영맘님. (차분하시고. 단아하십니다. 하얀 피부에 오똑한 코. 빨간색 셔츠로 인해서. 더 돋보이신 분이신데. 아들 영조는 나이에 비해서 얼매나 큰지.. 저의 부러움을 엄청 샀답니다. ) 준태맘님 (외모는 순진한 대학생. 전화 목소리로는 털털한 아줌마! 강의는 칼같이 깔끔하고 멋진 분이십니다.어디서 이런 저력이?) 단비맘님.(처음에 "저 단비맘이예요." 말씀을 하시는데.. 응?? 너무 너무 어리신 분입니다. 그런데. 일찍 가시는 바람에 얘기를 제대로 못해서 너무 너무 아쉬었던 단비맘님 이십니다 다음에는 시간좀 많이 내자고요. 단비맘님) 그외에 밤비님.주번님. 원이맘님.(세분께 대해서는 따로 언급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 이미 얼굴도 다 알려지셨고. 인터뷰에 나오신 분들이고.. 제가 뭘 더 이 멋진 분들에 대해서 어떤 말을 첨부할수가 있겠습니까?) 깅성연님(같은 동네에 살면서 왜 이런 분을 못뵙둘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드는 분이십니다.외모와 스타일.. 더 쓰면 손가락 아픕니다.) 학민맘님(완전히 큰언니 스타일입니다.편안하시고 아주 좋아요. 귤 5상자를 가지고 오셔서 캠프에 쫙 돌리신 진짜 큰언니입니다. 저력이 엄청나신 분입니다.) 산호수님(이미 다른 분들의 글 제목만 봐도 어떤 생각을 제가 하고 있는지 아시겠지요. 밤눈 어두운 저때문에 한손에는 아기를 또 한손으로는 저를 잡고 가파른 내리막길을 가시느라 힘이 드셨어요. 아.. 죄송해라.) 김형란님과 똑같이 생긴 귀여운 두딸들!(아이고. 제가 김형란님 옆에 앉아 있다가. 안마를 하게 되었는데, 정말 기절할 뻔 햇습니다. 김형란님 . 왜이리 마르셨나요? 많이 많이 드세요.. 많은 얘기를 못해서 아쉬웠어요) 총명맘님 (순간 순간 놀래키시는 재주가 뛰어나십니다. 특히. 누구든지 말하는 시***님은 거의 코믹을 뛰어넘는 단계더군요. 총명맘님. 자주 나오셔서. 그 재치좀 많이 나눠주세요. ^^) 자. 마지막 주자들입니다. 히플러님 (춤 추는것을 보고. 순간 주변에 정적이 돌았습니다. 기가 막히게 추십니다. 섹시한 춤이 아니라. 온몸의 뼈를 없애라표! 아니. 이보다는 이게 낫겠네요. "온몸의 뼈를 뽀샤트려라춤"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나중에 집에 갈때. 전 왼쪽에는 윤형맘님. 가운데에는 저. 오른쪽에 히플러님 있었는데. 서라운드 시스템이였습니다. "아이고.. 힘들어" " 끙... 힘들어" "허허어어억헉.. 힘들어" 저절로 세명의 입에서 나오는 서라운드 음향들! 운전하던 제 남편. 그 헉헉거리는 음향들 때문에 운전이나 제대로 했을까나?/) 학구파 윤형맘님(진지하지 않아도 될 일에 항상 진지하신 덕에 전 많이 웃습니다. 효지 출산한지 갓 2달밖에 안되엇는데. 참석을 하신 그 열의. 사람이 이렇게 진지할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진지하시고. 순진한 윤형맘님. 요즘 제가 열심히 때묻히고 있습니다.) 진짜 뻥순이(?) 리디아님. (이거 표현이 너무 강했나요? 무슨 말만 나오면. 피부가 귤껍질이네.. 여기가 이상하네. 저기가 이상하네.. 이거 다 거짓부렁입니다. 귀여운 동갑내기 아줌마입니다. 참 재미있게 말씀을 하시는데. 순간 순간 중요한 대목을 말씀안하시고 이상한 부분으로 치달으시기에 . 괘도 수정을 해줘야 하는 분이십니다. 얼마나 재미있다고요. 그런데. 이런 분의 내면에는 실력과 정이 엄청납니다. 참으로 미스테리한 인물들 쑥쑥에 많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들이신 분들 중에서 제 기억에 남는 분들이 있는데. 아이디를 물어보니. "쑥쑥에 글은 안남겨요.."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수줍게 웃으시는 분들이 몇분 계셨어요. 이젠 나오시고. " 저 그때 이런 머리스타일과 옷을 입고 있었던 사람이예요.."하고 글을 써주세요. 저 사람 기억은 잘 하거든요. 많이 반가웠습니다. 이분들 모두 모두 오랜만에 하는 "강의의 참맛"을 잠깐이나마 느끼게 해주신 분들입니다. 굉장히 열심히 들으시고. 필기도 열심히 하시고. 받아들이시는 반응도 좋으시고. 저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였고. 시간적으로는 아쉬운 기회였는데. 또하가지. 정말 아쉬운 점은 좀 더 많은 쑥쑥맘님들을 뵙지 못햇다는 사실입니다. 내년에는 아쉬움을 느꼈던 부분들이 많이 보완이 될테니 많이 아이를 데리고 오시고. 같이 즐겼으면 합니다. 홍똘맘님. 그 정신없이 빠른 제 말소리를 어떻게 이렇게 거의 놓치지도 않으시고 다 들으셨는지. 그 기억력이 엄청 놀랍네요. @.@ 제가 짜놓은 강의안과 정말 많이 흡사합니다. 이렇게 정리를 잘해주셔서. 정말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언제 한번 쏠수 있을라나?/ 우리 만들어 보도록 하지요. 그런데. 2틀째 피곤이 극에 달해서 인표를 안고 가시던 홍똘맘님의 얼굴이 생각이 나면서. 지금 비실비실 웃고 있답니다. 하하. 역시 광란의 밤뒤에 남는 것은 피곤함입니다. 이제 빨리 제 집에 가서 기사 아저씨를 맞이하고 컴을 고쳐야겠어요. 다시 들어와서. 여러분들의 재미있는 글도 읽고 정신없어서. 잊고 쓰지 못했던 제 나머지 얘기고 해야겠네요. 저 기달려 주세용~~ ^^ -> 지금 와서 다시 썼어요. 수정판입니다. 이러기 처음이네요. 아 재밌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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