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 2001년 7월생 ,, 37개월
민지 - 2003년 8월생 - 13개월
가을이 왓습니다.
오고야 말앗습니다.
찬바람을 무지 싫어하는 나의 바램과는 달리, 무쟈비하게,, 찬기운 폴폴 날리며 왓습니다.
이제 곧 찬바람과,, 약한 태양의 기운에 나뭇잎들이 사정없이 노랑 , 빨강으로 물들고
그러다가,, 땅으로 떨어지겟죠.. 이쯔음해서,,
가을을 맞이해서 몇권을 읽혀야 겟다는 생각을 햇습니다.
1. why do leaves change colors? - let's read and find-out science
2. I am a leaf - hello reader science
3. 유아용 첫발견중 한권인데, 사계절의 변화가 잘 나와 잇는 책이 잇지요.
이 녀석이 그동안 사랑해 주지 않앗더니, 애정결핍으로 가출을 하고 말앗군요. ㅜ.ㅜ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ㅜ.ㅜ ,, 내,, 전국 방방곡곡,, 잘 찾아서, 데리고 오면,,
살살 달래면서,, 예뻐해줄 생각입니다. ㅎㅎ
암튼, 1번 책을 사전에 답사하기 위해 펼쳐들엇죠. 그랫더니, 울 소연이가, 궁뎅이를 살살 밀면서
무릎에 앉더군요. 읽어달라는 겁니다. 그래서 읽어줫지요..
그랫더니,, 다시,, 살살,, 궁뎅이를 빼면서, 결국엔 온몸을 미끄러지듯이 빼면서,,
결국,, 저에게 이 한마디 남기더군요.
' 엄마, 혼자 읽어 !!!!!!!!!!!!!!.'
아~~~~~~~~퇴짜맞은 책의 비애를 아십니까???
홀로 남겨진 슬픔을 서로 달래가며( 나와 책,, ),, 읽고 잇으니까, 어떤 문장이 눈에 띄더군요.
Leaves come in different sizes and shapes as well as colors.
Some leaves are wide, and others narrow.
Some have points, while others may be rounded.
How many different kinds can you find??
그래서 나뭇잎을 사냥하러 떠나기로 햇습니다.
ㅎㅎㅎㅎ
커다란 도화지를 두장을 준비해서,, 반씩 접엇습니다.
그리고는 위의 문장에 나온대로, 4가지를 사냥하기로 햇지요.
1. leaves with points
2. round leaves
3. wide leaves
4. narrow leaves
아이들과 이렇게 준비해서 밖으로 나갓습니다.
로래간만에 이나무 저나무 유심히 살피다보니, 나무의 아름다움이 새삼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탐스럽게,, 송글송글 달린, 푸릇한 감들이며,, 아주 작은 사과가 달린 나무며,,
한껏 자연의 풍요로움을 아이들과 느낄수 잇엇지요.
평소엔 그다지 유심히 보지 않앗는데, 나뭇잎 사냥을 하면서 보니까,, 우리 주위에 잇는
나무의 종류가 그리 다양하지 않더군요. ㅡㅡ;;
그래서 많은 종류의 나뭇잎을 사냥할수 업엇습니다.
1.

2.

3.

나뭇잎을 하나씩 사냥해서,, 종이에 붙여가니, 아이가 참으로 즐거워 하더군요.
그러면서 분류의 개념도 좀더 알고,, ㅎㅎ
narrow, wide,등, 많이 접하지 않은 단어도 금방 알고 분류를 하더군요. *^^*
처음에 집을 나설때는 생각을 못햇는데, 나뭇잎을 분류하다보니, wide leaves와 round leaves가
상당부분 겹치더군요.
즐거운 한때를 아이와 보내고 나니,, 나중에 이런 즐거운 시간들이 내 아이들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겟지,, 라고 생각을 하지, 저도 기분이 좋더이다.
집에 와서는 2번 책, i am a leaf를 읽엇지요.
이건 소연이 수준에 딱~~인지 아주 잘보앗습니다.
1번책을 간단히 정리한 것같은 책이더군요.
이 책을 보고나서,,
엄마 : what is the tree's food?
소연 : sugar ~~~
라고 잘 대답하더군요. ㅎㅎㅎ
나뭇잎이 울긋불긋해지면 그때 또다시 가야겟습니다.
나뭇잎 사냥을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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